[대전 여론조사] 윤석열 41.1% vs 이재명 32.8%
국민의힘 38.2% vs 민주당 30.8%
20일 <대전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6~17일 이틀간 대전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1.1%, 이재명 32.8%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2.6%,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 3.4%,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1.0% 순이었으며, 부동층(없음, 잘 모름)은 6.4%였다.
연령별로 18-29세에서는 윤석열 43.8%,·이재명 17.9%로 윤석열이 압도적 우세였다. 60세 이상에선 윤석열 59.2%,·이재명 28.0%로 조사됐다.
40대에선 이재명 48.3%,·윤석열 22.0%로 이재명이 압도적이었으며, 50대에선 이재명 39.8% ·윤석열 34.2%로 접전 양상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2%, 민주당 30.8%, 국민의당 6.7%, 열린민주당 3.8%, 정의당 3.7% 순이었으며, 기타정당은 3.1%, 무당층(없다·잘모름)은 총 13.5%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