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文방역은 국민여론 눈치 보는 정치방역"
“확진자 1만명, 위중증환자 2천명 감당하는 병상·의료진 확보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1일 “현재 문재인 정부의 방역정책은 국민 여론에 따라 눈치 보는 정치방역이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빠진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제가 된다면 어느 나라보다 빨리 코로나를 퇴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에도 또 하나가 더 올 거다. 노무현 정부 때는 사스(SARS), 이명박 정부 때는 신종 인플루엔자, 박근혜 정부 때는 메르스가 왔다”며 “우리나라 방역 기술을 세계 최대 수준으로 만들어놓으면 국민 생명력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다른나라에 비해 경쟁력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고위험군 3차 접종률 확대 ▲위중증환자 2천 명과 확진자 1만 명을 감당할 수 있는 병상 및 의료진 구축 ▲지자체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백신주권 확보 ▲자기 동선을 기록하는 앱 개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백신 개발 능력이 없는 나라였지만, 많은 투자들이 들어가 한 회사에서 임상3상 실험까지 들어갔다”며 “상반기에 통과되면 우리는 백신주권을 가지게 되고 신형 감염병에 대응 체제를 갖출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제가 된다면 어느 나라보다 빨리 코로나를 퇴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에도 또 하나가 더 올 거다. 노무현 정부 때는 사스(SARS), 이명박 정부 때는 신종 인플루엔자, 박근혜 정부 때는 메르스가 왔다”며 “우리나라 방역 기술을 세계 최대 수준으로 만들어놓으면 국민 생명력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다른나라에 비해 경쟁력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고위험군 3차 접종률 확대 ▲위중증환자 2천 명과 확진자 1만 명을 감당할 수 있는 병상 및 의료진 구축 ▲지자체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백신주권 확보 ▲자기 동선을 기록하는 앱 개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백신 개발 능력이 없는 나라였지만, 많은 투자들이 들어가 한 회사에서 임상3상 실험까지 들어갔다”며 “상반기에 통과되면 우리는 백신주권을 가지게 되고 신형 감염병에 대응 체제를 갖출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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