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명박 특보 임모씨 구속영장 청구
김해호의 '박근혜-최태민 의혹' 제기 공모 혐의
검찰이 김해호씨(57)와 박근혜-최태민 의혹 제기를 공모한 혐의로 이명박 후보의 정책특보인 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오세인 부장검사)는 4일 이명박 후보 선대위의 정책특보이자 지방 모대학 조교수 출신인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김해호씨가 지난 6월17일 63빌딩에서 박근혜-최태민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데 공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대선 경선후보측 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박근혜 선대위의 대외협력위원회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 홍윤식씨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오세인 부장검사)는 4일 이명박 후보 선대위의 정책특보이자 지방 모대학 조교수 출신인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김해호씨가 지난 6월17일 63빌딩에서 박근혜-최태민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데 공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대선 경선후보측 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박근혜 선대위의 대외협력위원회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 홍윤식씨에 이어 두번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