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천명 육박, 수도권 비중 80% 넘어
사망자 13명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도 늘어
1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천명대에 육박하고 수도권 비중이 80%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40명 늘어 누적 33만7천6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357명 급증한 수치이나, 1주일 전보다는 485명 적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1천924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 등 수도권이 1천570명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1.6%로 높아졌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80%를 넘은 것은 지난달 15일(80.5%) 이후 29일만이다.
비수도권은 부산·충북·충남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전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0명, 제주 8명 대전·울산 각 6명, 세종 3명 등 총 354명(18.4%)이다.
해외유입 16명 가운데 1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자가격리중 경기(6명), 서울(3명), 경남(2명), 대구·인천·충북·제주(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3명이나 늘어 누적 2천61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40명 늘어 누적 33만7천6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357명 급증한 수치이나, 1주일 전보다는 485명 적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1천924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 등 수도권이 1천570명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1.6%로 높아졌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80%를 넘은 것은 지난달 15일(80.5%) 이후 29일만이다.
비수도권은 부산·충북·충남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경남 33명, 강원 22명, 전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0명, 제주 8명 대전·울산 각 6명, 세종 3명 등 총 354명(18.4%)이다.
해외유입 16명 가운데 1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자가격리중 경기(6명), 서울(3명), 경남(2명), 대구·인천·충북·제주(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3명이나 늘어 누적 2천61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늘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