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경수 징역형 참으로 유감. 할 말 잃어"
김남국 "동지들과 함께 그의 길을 걷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대법원이 댓글조작 공모로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을 확정 판결한 데 대해 "참으로 유감입니다. 할 말을 잃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형을 확정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심에서는 1심과 달리 혐의 중 일부만 유죄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며 "그동안 같은 당의 동지로서 이런저런 고민을 함께 나눠왔는데...너무도 안타깝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힘겨운 시간 잘 견뎌내시고 예의 그 선한 미소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 수행실장인 김남국 민주당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서 "온 힘을 다해 진실을 밝히려 했던 김경수 지사님의 노력이 결국 무위로 끝났다"며 "착집하고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온전히 그가 감당할 수밖에 없는 짐이지만, 정말 할 수만 있다면 함께 짊어지고 싶다"며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실 날까지 김경수 지사님이 할 일을 대신하고 있겠다. 동지들과 함께 그의 길을 걷겠다. 용기 잃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힘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형을 확정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심에서는 1심과 달리 혐의 중 일부만 유죄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며 "그동안 같은 당의 동지로서 이런저런 고민을 함께 나눠왔는데...너무도 안타깝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힘겨운 시간 잘 견뎌내시고 예의 그 선한 미소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 수행실장인 김남국 민주당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서 "온 힘을 다해 진실을 밝히려 했던 김경수 지사님의 노력이 결국 무위로 끝났다"며 "착집하고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온전히 그가 감당할 수밖에 없는 짐이지만, 정말 할 수만 있다면 함께 짊어지고 싶다"며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실 날까지 김경수 지사님이 할 일을 대신하고 있겠다. 동지들과 함께 그의 길을 걷겠다. 용기 잃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힘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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