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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최재형의 국민의힘 입당에 "각자 선택 존중"

"지지율 하락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5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국민의힘 전격 입당에 대해 “어떤 것이든 정치하는 분의 각자 선택을 존중한다”며 말을 아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한 뒤 만난 기자들이 최 전 원장 입당에 대한 소감을 묻자 이같이 짧게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입당할지에 대해 “제 정치적 손해와 유불리를 떠나 손해가 있더라도 제가 한 번 정한 방향에 대해선 일관되게 걸어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최근의 지지율 급락에 대해선 “지지율이란 게 하락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냐”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권에서 자신이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이라고 비꼰 데 대해서도 “비판은 자유이니 얼마든지 존중하겠다”며 즉각적 대응을 피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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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최씨의 성급한 입당은....유감이다

    윤석열의 행보는 지극히 이성적이다,신중하고 검증하고 확인한다,처복이 없더라도,그 난관을 극복하길 바란다.윤씨의 처신이 올바르고 정의롭고 선하다.윤석렬 화이팅

  • 1 2
    윤석열이가

    생각보다 배포와 그릇이 크네
    또 상당히 계획이 치밀해
    정치를 오래 한 사람 같아

    리얼미터나 윈지코리아
    친문중의 친문 기관 앞세운
    지지율 조작정치는 트위터쪽 보니
    국민들이 이미 많이 예상했고
    알고 있더라
    리얼미터와 윈지코리아 대표에
    대해서도 말이다

  • 0 1
    밑에

    응 다음 문베달창
    짱깨? 전라도?

  • 4 0
    오리지날 방귀문 만난 제2의 방귀문

    마른 방귀문과 불어터진 방귀문의 콜라보가 아름답구나

  • 2 0
    속이시언하다

    민주당이 못먹으면 차라리 최재형이가 낫다, 윤석열은 절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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