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곤 “윤석열의 조국 '죽창가' 비판은 전략적"
“조국과의 대립각 각인시켜"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실장은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출마 선언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죽창가'를 비판한 데 대해 "약간 전략적 계산이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윤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전 총장의 제일 유리한 포인트, 대통령도 있지만 상징적으로 조국 전 장관과의 대립각, 그 부분을 각인시킨 것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한국에서는 항상 이제 반일 프레임, 친일 프레임이 정말 강력하지 않냐"라고 반문한 뒤, "그런데 이 부분이 2019년 한참 그때보다는 못하다, 그게 있는 거죠. 현 정부도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 약간 스탠스가 달라진 것들도 있고, (위안부 배상 관련 일본정부의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 자체가 비판받지만 ‘이게 왜 갑자기 그런 판결이 나왔나. 대법원장이 법원 인사한 뒤에 나오던데’ 이런 식의 이야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윤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전 총장의 제일 유리한 포인트, 대통령도 있지만 상징적으로 조국 전 장관과의 대립각, 그 부분을 각인시킨 것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한국에서는 항상 이제 반일 프레임, 친일 프레임이 정말 강력하지 않냐"라고 반문한 뒤, "그런데 이 부분이 2019년 한참 그때보다는 못하다, 그게 있는 거죠. 현 정부도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 약간 스탠스가 달라진 것들도 있고, (위안부 배상 관련 일본정부의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 자체가 비판받지만 ‘이게 왜 갑자기 그런 판결이 나왔나. 대법원장이 법원 인사한 뒤에 나오던데’ 이런 식의 이야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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