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에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질타했다. 한 대행은 이날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았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권한대행이 대정부질의 전체기간 중에 한번도 출석하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며 "어제도 출석하시라고 말씀드렸다. ‘그것이 국민의 뜻이다, 국민이 물어보는 것에 답변해야 된다’ㅇ, 이렇게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또 출석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께서는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왜 안나오냐"며 "본회의에 출석해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정정당당하게 답변하는 것을 통해 국민들에게 답변하시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출석 대신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을 찾아 "우리는 한국 등 동맹국과 우선적으로 협상을 한다고 밝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침이 있었기 때문에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협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약 35%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에 따라서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이러한 높은 관세에 대한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정부는 지난 9일 우리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주요 산업에 대한 정책, 금융 등 유동성을 지원하고 내수 진작, 투자 환경 개선 등 지원 대책을 조속히 이행하도록 발표한 바가 있다. 이를 적극 이행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금 정부와 기업의 원팀으로 경제 안보 테스크포스가 지금 작동 중에 있고, 저희 정부가 모여서 주요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대미전략 등을 논의한 바가 있다"며 "우리 산업이 이러한 큰 충격에 대해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이러한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민관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하준-런던대 경제학 한국이 트럼프 비위 맞추면 봉변당할 것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140600151 미국은 관세전쟁으로 신뢰붕괴했는데 발빼는 전략 필요한시기에 한덕수가 트럼프와 협상한다는 환상은 잘못 감세정책은 국민연금 파탄 초래하므로 법인세 올린후 정부지출 확대로 생산성-출생율증가시켜야
..^윤석열 부자감세로 세수결손=>나라살림 적자 105조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도 확대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4%를 넘었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재정건전성’ 약속을 못 지킨 셈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081428001
.....한동훈이 김건희 관련 의혹 문제를 제기해 윤석열과 갈등 있었을때 https://m.youtube.com/watch?v=2n8mac9ciA0 윤석열을 설득하고 안 된다고 강하게 제지했다면 바로잡아졌을 것인데 오히려 그때 옆에서 탬버린 치면서 응원하고 윤석열을 부추겨서 한동훈을 배신자로 몰았던 자들이 정말 큰 문제였다고 정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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