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추미애, 20년 전 인터뷰인 줄 알았다"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아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8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페미니즘에 반대한다'고 말한 데 대해 "20년 전 인터뷰 기사인 줄 알았다"고 질타했다.
심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며서 "대한민국 모든 여성의 삶이 곧 페미니즘이고, 모든 성차별에 반대하는 것이 페미니즘"이라고 일갈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7일 유튜브 <시사타파TV>에 출연해 "판사가 됐을 때 여자 수가 적어 여자라고 꾀를 부리면 여자 판사에 대한 평가가 내려갈 것 같아 최선을 다하고 싶었는데 정치도 마찬가지였다"며 "여성이라고 꽃처럼 대접받기 원한다면 항상 여자는 장식일 수밖에 없다. 페미니즘에 반대한다"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다.
심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며서 "대한민국 모든 여성의 삶이 곧 페미니즘이고, 모든 성차별에 반대하는 것이 페미니즘"이라고 일갈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7일 유튜브 <시사타파TV>에 출연해 "판사가 됐을 때 여자 수가 적어 여자라고 꾀를 부리면 여자 판사에 대한 평가가 내려갈 것 같아 최선을 다하고 싶었는데 정치도 마찬가지였다"며 "여성이라고 꽃처럼 대접받기 원한다면 항상 여자는 장식일 수밖에 없다. 페미니즘에 반대한다"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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