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의원 코로나 감염. 민주당 의총 취소 등 비상
이개호 의원에 이어 현역의원 두번째 감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대문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민주당이 11일 예정된 의원 총회를 취소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안규백 의원은 1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4월 15일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안 의원은 지난 6일 같은 공간에 있었던 지역구 시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그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민주당은 11일 오전 종합부동산세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던 의원총회를 취소했다.
불똥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도 튀었다. 정세균계인 안 의원이 전날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의 정세균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고, 이날 오전에는 정 전 총리 캠프 사무실에서 일부 의원들과 회의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 전 총리는 11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대기하기로 했고, 모임을 가졌던 정세균계 의원들도 모두 검사를 받기로 했다.
안규백 의원은 1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4월 15일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안 의원은 지난 6일 같은 공간에 있었던 지역구 시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그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민주당은 11일 오전 종합부동산세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던 의원총회를 취소했다.
불똥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도 튀었다. 정세균계인 안 의원이 전날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의 정세균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고, 이날 오전에는 정 전 총리 캠프 사무실에서 일부 의원들과 회의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 전 총리는 11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대기하기로 했고, 모임을 가졌던 정세균계 의원들도 모두 검사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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