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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설훈, 이준석 돌풍에 "우리당에도 저런 현상 있었으면…"

"나쁘다고 얘기하면 큰 일 날 것 같아"

더불어민주당 최다선인 5선 설훈 의원은 4일 이준석 돌풍에 대해 "좋은 현상이고 우리 여당에서도 저런 현상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회의원도 아닌 35세 젊은 청년이 야당 대표를 하겠다는 것을 좋은 현상으로 봐야지, 나쁘다고 얘기하면 큰 일 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건 우리 한국 사회의 좋은 현상으로 볼 수밖에 없고 부러워 할 수밖에 없다"며 "그만큼 우리 사회가 역동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위 말하면 '다이나믹 코리아'의 전형적인 현상이 아닐까 생각하고 싶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이준석이라는 개인이 어떤 인물이냐는 문제는 또 (따로) 봐야 한다. 제가 볼 때는 문제가 굉장히 많다"고 견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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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꿈깨시오!

    한 젊은이가 등장해서 "조국을 결사 옹위합시다!"
    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대깨문 20%는 금방이겠지!

  • 1 1
    민주평화당

    아무리 말 잘하고 하지만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준석 대표되면
    100% 대선 패한다
    야구 해설가 허구연
    얼마나 해설 잘 하고 국민들 사랑을 받았냐?
    허구연 해설 안들으면 야구 보는 맛이 안났다
    그래서
    감독을 직접했잖아!
    성적이 거꾸로 갔다
    얼마 못 가서 감독 사퇴!
    그 후로 다시 해설 했지만 듯고 싶지 안았고
    얼마 안가서 해설도 그만 둠
    내가 알기로는 그렇다

  • 2 1
    니들은 안돼

    그나마 쓸만한 대권주자인 박용진 봐.
    의견만 내면 (대깨들이) 달려들어서 물어 뜻잖아.
    민주당은 망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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