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호영 고별사 “민주당, 1년간 180석 앞세워 일방적 횡포”

“민주당 여전히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 암울"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고별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을 돌아보면 민주당은 180석을 앞세워 기존 국회 운영을 무시하고 국회의장부터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일방적으로 진행했다”고 비난했다.

앞서 원내대표 사퇴를 발표한 주호영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수처법 개정, 임대차3법 통과 등 정책 일관성이나 현실에 맞지 않는 내로남불 법이 양산되는 그런 1년이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역부족으로 막아내지 못해 무력감이나 참담함도 많이 느낀 한 해였다”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들이 4월 7일 민주당 정권을 강하게 심판했다"며 "민주당이 이 민심을 제대로 받아들여 운영하면 향후 국회가 정상화하겠지만, 지금 태도를 보면 여전히 뭐가 잘못됐는지조차 모르는 것 같아 암울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1년간 우리 당은 밖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있지만, 그동안 비판받던 계파도 없이 힘을 합쳐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평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합심하고 단합하면 이겨낼 수 있다”며 단결을 당부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국민의힘 박덕흠의원 1천억 뇌물 의혹

    "박덕흠 의원 일가 회사 피감기관 공사 1천억 수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2671.html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지낸 5yrs 동안
    국토부-산하기관에서 25건 773억 공사수주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만 371억
    이해충돌 넘어 뇌물성 의혹

  • 1 0
    국민의힘 박덕흠의원 1천억 뇌물 의혹

    박덕흠 의원 일가 회사 피감기관 공사 1천억 수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2671.html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지낸 5yrs 동안
    국토부-산하기관에서 25건 773억 공사수주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만 371억
    이해충돌 넘어 뇌물성 의혹

  • 1 0
    매국보수의목적은 자신의부동산세금깎기

    "권영진 박형준 원희룡 오세훈 이철우..등 야권 지자체장 5인
    공시가 동결 주장
    https://www.vop.co.kr/A00001564128.html
    (그러니까 공시가를 실거래가기준으로 해서
    세금공정성을 보장해야 한다.
    부동산투기는 자유다..그러나 공정한 룰 안에서 해야한다..)

  • 1 0
    매국보수의목적은 자신의부동산세금깎기

    권영진 박형준 원희룡 오세훈 이철우..등 야권 지자체장 5인
    공시가 동결 주장
    https://www.vop.co.kr/A00001564128.html
    (그러니까 공시가를 실거래가기준으로 해서
    세금공정성을 보장해야 한다.
    부동산투기는 자유다..그러나 공정한 룰 안에서 해야한다..)

  • 0 0
    전북사람

    그려,
    니말이 맞어!
    근디 그나마 상대라고 불리우는 너네들이 대안이되지 못하는 존재라는게 현실적으로 더욱더 암울허다!
    알긋냐?
    ㅉㅉㅉ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