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文정권, 낡은 사고 안바꾸면 남은 1년 불행할 것"
“‘자기들끼리의 공정’으로 촛불정신 짓밟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19 혁명 61주년인 19일 “61년 전 선배들이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원칙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며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치들이 2021년 지금,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문재인 정권을 비난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촛불로 집권했다는 문재인 정권이 절차적 정당성과 법치의 촛불정신을 짓밟고 있다. 정의와 공정은 자신들의 유불리만 따지는 ‘선택적 정의’와 돌아가면서 해먹는 ‘자기들끼리의 공정’으로 변질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80년대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던 낡은 사고로 21세기를 보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 정권의 남은 1년도 국가적으로 불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이기고, 지더라도 원칙 있게 지는 정치, 과거의 업적을 팔기보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자신 중심의 정계 개편을 주장하기도 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촛불로 집권했다는 문재인 정권이 절차적 정당성과 법치의 촛불정신을 짓밟고 있다. 정의와 공정은 자신들의 유불리만 따지는 ‘선택적 정의’와 돌아가면서 해먹는 ‘자기들끼리의 공정’으로 변질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80년대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던 낡은 사고로 21세기를 보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 정권의 남은 1년도 국가적으로 불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이기고, 지더라도 원칙 있게 지는 정치, 과거의 업적을 팔기보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자신 중심의 정계 개편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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