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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세월호 진상규명 왜 이리 어렵냐"

"김석균 비롯한 전·현직 해경 관계자들은 모두 1심서 무죄"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참사가 일어나게 된 진상을 명백히 규명해내고, 잘못을 저지른 자들을 엄벌에 처하고, 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를 뜯어고치는 것, 이 당연한 일들이 왜 이렇게 어렵냐"고 탄식했다.

강은미 원대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여전히 세월호의 진실은 7년 전 바다에 잠들어 있고, 참사 당시 초동 조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전·현직 해경 관계자들은 모두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월호 이후에도 스텔라데이지호 참사, 이천 창고 화재 참사, 가습기 살균제 참사 등의 대형 참사들을 마주하게 되었다"며 "생명,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결단코 없어야 한다. 구조적으로 일어난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사회적 참사에 대한 책임을 국가에게, 기업에게 물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의당은 세월호를 비롯한 모든 사회적 참사를 잊지 않고, 그 당연한 진실을 위해 여전히 거리에서 싸우고 있는 가족들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의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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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세월호침몰원인은 고의 엔진조작-의혹

    [신상철-선박건조 운항 전문가]
    세월호침몰원인은 급변침도 아니고 외력도 아닌
    조타실이 통신소음으로 혼란할때 쌍발엔진중 우측엔진출력을
    최소로 줄여서 강한 우회전력을 유발하여 전복시킨 의혹
    https://file.ssenhosting.com/data1/birdfly/5085twinceohparkSewolhoShinsc.mp3

  • 1 0
    강사휴게실 PC는 위법수집증거 의혹

    포렌식전 검찰USB 접속기록과 동양대IP주소 은닉
    위법수집증거 인정되면 표창장위조 백지화
    https://www.ajunews.com/view/20210413151152859
    PC가 동양대가 아닌 조국장관의 방배동자택에 있었다는 증거로
    검찰이 제시한 IP주소외에 검찰이 숨긴 IP는 동양대IP이므로
    방배동에서 동양대컴퓨터를 조작한 SF소설이된다

  • 1 0
    검찰이USB로 동양대PC증거 오염의혹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34874
    김칠준 변호사는 "검찰이 포렌식전 저장용량이 250기가 이상되는
    USB를 1분 13초간 연결했다"면서 "(증거)원본이 오염 됐을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증거로 채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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