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출마 "손실보상, 임대료 멈춤법 등 추진"
"친문-비문 대회 아닌 민생대회 만들겠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다시 국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절대 다수 '을'들과 함께 민주당의 당대표가 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부터 친문·비문 대회가 아니라 민생 대회로 만들겠다"며 "혁신하고 단결해서 민주당을 다시 국민 속에 세우겠다. 국민이 가장 아픈 곳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 일각에서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주택 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라는 대원칙을 후퇴시켜선 안된다"며 "2·4 대책 기조를 흔들림없이 지키고, 촘촘하게 마련된 투기 방지와 개발 이익 환수 방안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코로나19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국민의 방역 역량은 세계 최고인데, 코로나 민생 재정지원책은 선진국 수준에 한참 못 미친다"며 "재정의 주인인 국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재난지원책 마련을 서두르겠다"며 ▲집합 금지명령에 대한 손실보상 ▲재난지원금 강화 ▲임대료 멈춤법 추진과 공정한 조정 등을 약속했다.
그는 당권주자중 유일하게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주장하고 있다.
우 의원은 "다시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민주당이 살아난다"며 "이제 우리는 당당한 길 위에 굳걷히 서서 어제의 민주당보다 더 나은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고 국민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절대 다수 '을'들과 함께 민주당의 당대표가 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부터 친문·비문 대회가 아니라 민생 대회로 만들겠다"며 "혁신하고 단결해서 민주당을 다시 국민 속에 세우겠다. 국민이 가장 아픈 곳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 일각에서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주택 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라는 대원칙을 후퇴시켜선 안된다"며 "2·4 대책 기조를 흔들림없이 지키고, 촘촘하게 마련된 투기 방지와 개발 이익 환수 방안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코로나19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국민의 방역 역량은 세계 최고인데, 코로나 민생 재정지원책은 선진국 수준에 한참 못 미친다"며 "재정의 주인인 국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재난지원책 마련을 서두르겠다"며 ▲집합 금지명령에 대한 손실보상 ▲재난지원금 강화 ▲임대료 멈춤법 추진과 공정한 조정 등을 약속했다.
그는 당권주자중 유일하게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주장하고 있다.
우 의원은 "다시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민주당이 살아난다"며 "이제 우리는 당당한 길 위에 굳걷히 서서 어제의 민주당보다 더 나은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고 국민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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