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윤석열 38.2%, 이재명 21.5%, 이낙연 11.1%
서울 유권자 상대 여론조사 결과
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뉴시스> 의뢰로 3월 30~31일 이틀간 서울 유권자 8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로 누구를 선호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38.2%로 집계됐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21.5%,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1.1%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연령대별로 60대 이상(58.3%)에서 가장 크게 지지를 받았고, 50대(43.9%)와 20대(22.7%)에서 이 지사(50대 24.7%, 20대 14.9%)를 오차범위 이상으로 앞섰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9%,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4.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 홍준표 무소속 의원 2.6%, 정세균 국무총리 2.6%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 인물 없음은 3.9%, 잘 모름은 2.3%, 기타 인물은 1.2%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10%)·무선(9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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