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변창흠 경질은 사필귀정, '꼬리 자르기' 아니길"
"文대통령, 사과와 전면적인 국정쇄신에 입장 밝혀야"
국민의힘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한 것과 관련,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의 메시지가 행여 정권에 불길이 번질까봐 변 장관 혼자 책임지라는 ‘꼬리자르기’는 아니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변 장관이 물러나더라도, LH사장으로 재임했던 시기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변 장관에게 2·4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한 데 대해선 "변창흠표 공급대책’이라고 했으니, 이제 2.4 대책은 효력을 다한 것"이라며 "LH에 LH에 의한 LH를 위한 2.4 대책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이 사태에 대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과와 함께 전면적인 국정 쇄신에 대한 입장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의 메시지가 행여 정권에 불길이 번질까봐 변 장관 혼자 책임지라는 ‘꼬리자르기’는 아니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변 장관이 물러나더라도, LH사장으로 재임했던 시기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변 장관에게 2·4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한 데 대해선 "변창흠표 공급대책’이라고 했으니, 이제 2.4 대책은 효력을 다한 것"이라며 "LH에 LH에 의한 LH를 위한 2.4 대책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이 사태에 대한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과와 함께 전면적인 국정 쇄신에 대한 입장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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