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사의 표명 안했다. 책임지고 LH 개혁하겠다"
"역할이 충분치 않다고 평가되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의를 표명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고려해서 하겠다"고 답해 당장 사의를 표명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LH 사태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대안을 만들고 LH가 근본적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며 거듭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뒤, "그 역할이 충분하다고 평가되지 못했을 때 언제든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문 대통령) 결정에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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