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민의힘 "文정권, '백지수표'로 선거용 환심 얻기에 급급"

"백지수표 남발 말고 신속히 손실보상 대책 마련하라"

국민의힘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사태 진정후 전국민 지원금 지급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이 정부는 ‘백지수표’로 선거용 환심 얻기에만 골몰한 분위기"라고 비난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4.15 총선에서도 총선 바로 이틀 전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고민정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저와 민주당은 100% 국민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사기진작 위로지원금’ 발언에 표심을 노렸던 이 장관의 당시 발언이 겹쳐지는 것은 왜일까?"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지난해 4차례나 편성한 추경에서 그 해 말까지 실제 집행률이 절반도 안 되는 사업은 총 54개, 무려 4조4천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심지어 이 중 대부분은 절대 삭감이 어렵다는 ‘한국판 뉴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시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안위를 위해 ‘한국판 뉴딜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을 마련하자는 요구에는 못 들은 척 반응을 내놓지 않고, 정권재창출을 위한 선거용 대책에는 물 쓰듯 국민 세금을 남발하니 우려가 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文정권은 백지수표만 남발하지 말고 신속히 손실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며 "오늘도 우리 국민은 힘겨운 고비를 넘고 있다. '역대 가장 좋은 성과'라는 자화자찬은 지금 때가 아니다"라고 힐난했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다스뵈이다151-호사카 유지 교수03

    일본은 1925년에 매춘을 금지하는 국제조약가입으로
    외국으로 매춘수출을 못하므로 태평양전쟁때 공식서류는 일본내의 공장
    으로 간다고 속여서 병원간호사등을 모집하고 미얀마등의 일본군부대로
    위문간다고 2번이나 기만한것이 당시 일본군 군의관이 목격한
    일본군 위안부의 진실로 이미 1980년대에 책으로 나와있는데
    한국 뉴라이트는 거짓말을 하고있다.

  • 1 0
    다스뵈이다151-호사카 유지 교수02

    원래의 뉴라이트 (김진홍목사)가 허물벗고 사라진자리에 친일식민사관을
    가진집단이 뉴라이트이름으로 나타났으며 특징은 기득권에 자원을 몰아주면
    낙수효과가 있다면서 오히려 서민증세를 주장한다.
    시장중심의 신자유주의도 아닌 해괴한주장인데 그집단의 숙원사업이 바로
    박근혜때 친일국정교과서였고 박근혜가 주장하는 낙수효과 박정희 친일미화
    와 같은 목적이다.

  • 2 0
    다스뵈이다151-호사카 유지 교수01

    뉴라이트는
    구소련붕괴와함께 공산주의가실패후 운동권일부와
    기독교운동 하는 종교인들이 일본극우파가 지원하는 서울대 친일사학자들의
    식민사관을통한 제3의길로 모여든것이다. 결국 자본주의실패후 나온
    수정자본주의가 신자유주의로 퇴행한것과 비슷하다..

  • 2 0
    사자방백조탕진 쥐바기 놈한테

    대든 국찜니언놈들 있으면
    쥐둥아리 까대도 좋다.
    쥐새끼가 국고 삥땅질할 때
    아가리 닥치고 있던 것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