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서울시장 '안철수 39.7%, 박영선 33.5%'
서울 文대통령 지지율 38%, 민주당 31.0%
3일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38.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9.3%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32.2%)이 민주당(31.0%)보다 근소한 차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당(8.3%), 열린민주당(6.7%), 정의당(3.8%), 기타정당(2.3%)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14.2%, '잘 모르겠다'는 1.5%였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31.7%로 1위였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각각 16.8%(2위), 12%(3위)의 지지를 받았고, 금태섭 전 의원(무소속)과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3.4%로 동률을 기록했다
안철수-박영선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39.7%, 박영선 33.5%로 나타났다.
안철수-우상호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41.5%, 우상호 28.1%였다.
나경원-박영선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31.0%, 박영선 35.0%였다.
나경원-우상호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33.9%, 우상호 25.8%였다.
오세훈-박영선 양자대결에서는 오세훈 27.1%, 박영선 35.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92.7%, 유선전화 7.3%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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