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11살 아들이 이명박 지지해 나도 지지"
"광화문에서 만난 초등학생들도 이명박 지지"
이명박 지지를 선언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13일 초등학교 다니는 자신의 아들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해 자신도 지지하기로 했다고 주장, 실소를 자아냈다.
전 의원은 1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명박 캠프 서울지역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 박희태 선대위원장, 이재오 최고위원 등과 함께 나란히 연단에 선 뒤 첫 데뷔 연설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독하고 고통스럽게 매 맞으면서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은 이명박 후보”라고 이 후보를 치켜세운 뒤 “지금 이 후보는 노무현 정부, 한나라당 네가티브 세력으로부터 온갖 돌, 화살, 칼을 맞고 있다. 당원 동지 여러분, 단 하나 뿐인 정권 교체의 길인 이 후보에게 ‘열심히 일한 당신, 우리가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해 달라”고 특유의 고성을 내질렀다.
그는 이어 “왜 내가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는지 고백하겠다”며 11살짜리 자신의 늦둥이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누가 대통령이 될 것 같냐"고 물으니 "이명박이지. 그 사람 고생 많이 했더라. 없는 사람 위해서 일 많이 할 것 같아, 엄마"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화문 사거리에서 만난 초등학생들도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다"며 “그 어떤 편견도 그 어떤 나쁜 이야기도 없이 있는 그대로 하얀 도화지처럼 받아들이는 어린이들의 마음, 동심이 민심이요, 천심”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1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명박 캠프 서울지역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 박희태 선대위원장, 이재오 최고위원 등과 함께 나란히 연단에 선 뒤 첫 데뷔 연설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독하고 고통스럽게 매 맞으면서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은 이명박 후보”라고 이 후보를 치켜세운 뒤 “지금 이 후보는 노무현 정부, 한나라당 네가티브 세력으로부터 온갖 돌, 화살, 칼을 맞고 있다. 당원 동지 여러분, 단 하나 뿐인 정권 교체의 길인 이 후보에게 ‘열심히 일한 당신, 우리가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해 달라”고 특유의 고성을 내질렀다.
그는 이어 “왜 내가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는지 고백하겠다”며 11살짜리 자신의 늦둥이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누가 대통령이 될 것 같냐"고 물으니 "이명박이지. 그 사람 고생 많이 했더라. 없는 사람 위해서 일 많이 할 것 같아, 엄마"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화문 사거리에서 만난 초등학생들도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다"며 “그 어떤 편견도 그 어떤 나쁜 이야기도 없이 있는 그대로 하얀 도화지처럼 받아들이는 어린이들의 마음, 동심이 민심이요, 천심”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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