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반도평화체제 논의 조속히 진행되길"
"정부안에서 평화체제 검토 본격적으로 진행중"
청와대는 12일 "앞으로 2.13 합의의 전면적 이행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하고, 2.13 합의에 규정된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도 가급적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전날 강연에서 '미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을 올해안에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상당히 전향적 내용들이며, 평화로 나아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전망을 미국이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정부는 9.19 공동성명, 그리고 2.13 합의에 따라 직접 당사국간의 별도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를 논의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는 가장 중요한 직접 당사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내에서 관련 검토가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현재 한반도 평화체제 포럼 출범시기에 관해서 직접 당사국간에 합의된 것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전날 강연에서 '미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을 올해안에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상당히 전향적 내용들이며, 평화로 나아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전망을 미국이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정부는 9.19 공동성명, 그리고 2.13 합의에 따라 직접 당사국간의 별도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를 논의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는 가장 중요한 직접 당사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내에서 관련 검토가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현재 한반도 평화체제 포럼 출범시기에 관해서 직접 당사국간에 합의된 것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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