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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서울시 조사 지켜봐야" vs 통합당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기기"

통합당 "검찰이 특검이나 특수본 만들어 진실 파헤쳐야"

서울시가 15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와 미래통합당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가 민관합동진상조사단을 구성해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한만큼 차분히 조사 결과를 지켜볼 때"라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해 발언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대통령의 모든 발언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 공개를 거부했다.

반면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서울시가 여러 차례 피해자 호소를 묵살하면서 직간접 가해를 가한 정황이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자체 진상조사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공무상 기밀 누설과 관련해서도 서울시청의 누군가가 연락을 받은 상황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조사 주체가 돼선 안 된다"며 "피의자 사망으로 경찰은 내부적으로 '공소권 없음'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하니, 조속히 검찰로 사건을 송치해 검찰은 특검이나 특별수사본부를 만들어 성추행 사건의 진실, 공무상 비밀 누설 과정, 묵인이나 은폐한 공모 흔적을 철저히 수사해 국민께 보고하고 책임있는 사람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최병성,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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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2 0
    프랑스는 나치부역자 6763명 사형

    26,529명 징역
    정치인 언론인 작가 시인은 가중처벌함
    (한국은 미국 하수인의혹의 이승만이
    친일청산 반민특위를 해산
    미국은 친일부역자를 복귀시키면 미국에 알아서 길것으로 판단)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
    table=bestofbest&no=428400&s_no=428400&page=1

  • 2 0
    2차가해는바로 백선엽 현충원안장이다

    친일행적 백선엽 현충원안장 안된다
    자서전서 만주군 간도특설대 활동 인정
    2차대전 당시 조선인 독립군 토벌로 악명 높은 일제 만주군 육군 휘하
    간도특설대 에서 1943년부터 1945년까지 장교로 복무한 전력
    박정희는 일제 만주군 보병8단에서 단장의 부관으로 근무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9034200502

  • 2 0
    이재명지사가 선거 토론회에서

    질문받은 사안만 답변했을뿐인데
    이지사가 어떤 말을 안해서
    사실을 숨기려고했다는 젝폐사법부의
    어처구니없는 말장난과 김어준에 대한 고발내용이 너무 똑같다.
    이지사는 말을 안해서..김어준은 말을 해서..라는 차이만 있는데..
    혹시 시나리오작가가 같은 사람인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81364

  • 2 0
    한전총리와 정교수의 검찰모함조작의혹에

    입도 뻥긋 안하던 정의당_미통당과 여성변호사회와 기자협회는
    갑자기 정의로운척하는 이유가 있는가?..
    이것이 정말 궁금하다..

  • 2 0
    대법의 한명숙총리 판결의문제는

    인간의 뇌와 기억을 스캔하는 기계가나오지않는한
    어차피 모든판결의 실제 유무죄는 본인만이 알고있다..
    검찰은 증거를수집하고 합리적인 추론을하여 범인이
    반박하기힘든논리를 만들고..재판부는 무죄추정원칙을
    지키면서 검찰증거로 판단해야하는데..원칙을 안지켰다.
    원시사회에서 추장이 멋대로 판결한 야만시대로 돌아간것이다.

  • 2 0
    다스뵈이다118-한전총리 증인조작의혹

    1.한 전총리에 대한 검찰의 증인조작 모함의혹은 반드시
    밝혀져야한다
    2.비영리법인 정의연의 회계는 영리회계와 다른 국세청양식이
    있는데 대표지출항목 하나만 기록하고 나머지는 기타항목이며
    설립목적이외 비용은 지출이 불가능하므로
    일제피해자의 비행기값이나 장례비등은 개인계좌로 처리할때가
    있는데도
    언론에서 비리로 보도하는것은 모함의혹이 있다.

  • 2 0
    검찰 강압수사로 얼룩진 정교수재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 재직 시절 정 교수의 딸에게
    서울대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한인섭은 증언을 거부했고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 썼다는 동양대 조교는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별건 수사에 대한 기소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때문.
    https://www.vop.co.kr/A00001498373.html

  • 3 0
    젠더특보가 피해자 사찰

    너구나 젠더특보는 시민활동가 였데
    하는 꼬라지를 보면 사이비가 분명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전부 한통속

    고양이에게 생선을 맞겨라!

  • 3 0
    아배

    친일파 출신으로 반민특위 만들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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