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7일 황교안 전 대표가 사퇴 기자회견 전에 자신에게 "당을 추슬러 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맡아달라는 뜻이냐'는 질문에 "황 전 대표가 그렇게 구체적으로 얘기하지는 않았다"며 "일단은 좀 쉬면서 생각할 여유를 갖겠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통합당이) 지금 멍하니 있으면 안 된다. 지난 3년을 그런 식으로 지나와서 이번에 이런 꼴이 된 것"이라며 근원적 혁신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17일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선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여당의 실정이 덮이고, 오히려 코로나 대처를 잘한 것같은 인상을 줬다. 이슈를 끌고 가지 못하고 보수 통합만 외친 통합당이 그동안 한 행위에 대한 미움만 있었다. 보수가 최대한 긁어모을 수 있는 표가 35%란게 이번에 드러났다. 코로나 바이러스 없는 정상적 상황에서 선거했으면, 이런 결과는 안 나왔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차명진 막말이 나왔을 때 당장 제명했어야 했는데 윤리위원회가 재판하듯 법률 조항을 따지더라. 정치 센스가 없는 사람들"이라며 "황교안 대표의 n번방 관련 발언을 봐도 그가 정치인인지, 법률가인지 이해가 안된다.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처리한다고 하면 되는데, 무슨 경중을 따져서 처리한다고 하니 엄마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일각에서 투표 결과에 대해 국민 탓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미련한 사람이다. 왜 국민을 탓하나, 자기들이 잘못한 것에 국민들이 의사를 표출한 건데 국민 탓을 하면 어떡하나. 탄핵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니…유권자의 명령을 못 받아들이면 정당은 존립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통합당 참패로 '나라 망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그런 걱정하지 말라고 해라. 통합당이 졌다고 나라 망하지 않는다. (민주당이) 오만해져서 쓸데없는 짓 하면 국민이 가만히 안 있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통합당의 추후 대응에 대해선 “또 보수, 보수 찾으면 희망이 없다. 시대가 변하면서 보수니 진보니 하는 이데올로기가 작용을 안 한다.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대안을 제시해줘야 하는데, 그걸 안 하고 막연하게 보수, 보수한다. 19대 총선때 어떻게 상상도 못 했던 과반을 확보했나. 비대위 만들고 정책을 다 바꿨다. ‘경제 민주화’를 앞세우고 기초연금 공약을 만들었다. 지금 통합당은 여당 비난만 했지, 뭘 할 생각은 안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여당도 조심해야한다. 1991년 3당 합당으로 민자당이 217석의 거대여당이 됐다. 92년 14대 총선에선 과반수도 못 얻었다. 여당이 오만해지면 이런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뒤, "통합당이 정신 차리고 대처만 잘하면 다음 대선에서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주자 한 명 없는 정당이 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게 장점이 될 수 있다. 대선 주자가 없으니 쓸데없는 잡음이 안 생긴다. 당 수습에는 더 효과적이다. 궁지에 몰리면 누군가 나타난다. 위기의식을 느껴야 거기서 집약된 방안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차기대권주자로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난, 혁신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사람이 튀어나왔으면 좋겠다”며 40대 대선주자를 희망했다.
이상과 대망은 없을 지라도 분별력과 경륜은 있어야지 그것마져도 없어, 이번 선거에 심재철 이언주를 보고 반면 교사로 삼아라 변절과 지조 없는 인간의 결말을 이번에 103석도 감지덕지해라 또 부른다고 홀짝 앞장서 망령을 피워봐라 다음에는 개헌선도 무너져 소수 정당으로 원내구성을 걱정 할꺼다 물러날 때를 아는 사람이되거라. 나도 내일 모레면 팔십이다.
김종인과 황교안에게 찬사를 보낸다. 선거기간 내내 지친 노구를 이끌고 태극기모득 늙다리부대가 짖어대는 개소리를 전파하느라 애를 쓴 김종인과 황교안이 없었다면 누가 미통당을 저렇게 통쾌하게 무너뜨리고 적폐청산에 필요한 저 많은 의석을 민주당에 몰아 줄 수 있었겠는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그대들의 노고는 길이 역사에 남을 지니라.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모르고 미통당 선거를 진두지휘했으니. 정치판에 서려거든, 비바람 맞고, 번개를 맞아도 그 자리에 서 있을 인재가 되고 싶거들랑 먼저 세상공부, 사람공부부터 하세요. 4년 내내 진상 부리다가 선거 임박해서 국민한테 표 달라고 아쉬운 소리하지 말고요. 국민 입장에서도 표 주자니 참 안쓰럽습니다. 현실정치 모르는 족속들, 이제 그만!
막말, 음모, 온갖 정치척 권모술수로 식물국회 ㄲㅍ치다가 선거 졌으면, 거기서 칼용퇴를 해야지. 설익은 조밥처럼 서걱거리는 소리나 하고. 당신이 한때 민주당을 도운 게 안 믿겨요. 민주당은 그동안 혁신을 거듭하면서 훌륭한 인재를 대거 영입하고 정책으로 승부를 보려 하는데 한꼴값하는 몇몇 통합당 나으리들은 여전히 국회에 포진해 있으니, 끝까지 가자!
이분 대단하시네요. 노욕이 장난 아니네요. 총선전 세간의 이야기 결코 거짓말이 아니였던것같네요. 세간에 교활님이 총선망치면 몰아 내고 대표 자리에올라서 대선까지 탐하신다고 라디오 방송에서 들었 는데 거짓이 아니였네요. 거기가서 꼴통당 박살내주세요. 영원히 일어 서지 못하게해주세요. 한국정치를 다 말아먹을려고 작정하셨네요. 온갖 권모술수로 참으로 대단하네요.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지 않고, 이미 비벼진 비빔밥에서 고추장만 걷어낼 수 없듯이 미통당은 바뀔 수 없다. 수꼴들은 세상을 볼 혜안이 부족하다. 썩어빠진 언론부터 거리를 두고 진정으로 민심이 무엇인지 판단하기 바란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 가는 정부를 비판할게 아니라 칭찬하고 협조하고 잘못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한적이 있었던가?
모든 못한 일들은 민주당이고 국민이 피를 흘리네 쓰러졌네 온 갖 폭언 하고 전광훈과 만세부르며 문대통령님 뒤주에 1개월 가두어 죽이자고 손뼉치며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려고 했지 그런데 왜 국민들은 황교안 편 안들어 주었을까? 나라의 국격을 아니 자신들의 인격이라고 논 할 자격도 없는 자들
낼모레면 관뚜껑 덮을 늙은이 하나 데려다 선거실패를 덮으려는 꼴통보수들 짓거리나, 지 잘못은 1도없는 늙은이의 주제파악 못하는 헛소리나, 아직도 선거에서 참패한 본질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군바리정권과 이면바뀐애한테 빌붙어 이 나라를 갉아 먹어온 통합당 걸 레들과 토착왜구와 붙어먹는 떡검, 개독, 기레기들을 역사에서 지워 버리라는 국민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