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선거 막판에 정의당 바람 많이 불고 있다"
"이낙연, 총리 시절에 종부세 강화 주장하더니 이제 와 완화 주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3일 "요즘 선거 막바지에 정의당의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청계천 전태일 동상 앞에서 현장 선대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 바람이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주시기 위한 민심의 바람이 아닌가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1당도, 2당도 결정됐다. 집권여당은 압승을 전망하면서 표정관리에 들어가 있다"며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것이 21대 총선의 성격을 규정하게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요즘 미래통합당과 민주당은 앞다퉈 한 목소리로 종부세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총리 시절에 부동산 투기까지 잡기 위해 종부세 강화를 주장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까지 종부세 완화를 거듭 주장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무려 18번이나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도 투기를 잡지 못한 이유가 부자들을 위해서 종부세를 과감히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의당은 오랜 세월 동안 이렇게 거대 양당정치가 보여준 기득권 정치, 부자들을 위한 연대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4월 15일 총선에서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드는 21대 총선의 대반전의 드라마를 국민들께서 만들어 달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심 대표는 이날 청계천 전태일 동상 앞에서 현장 선대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 바람이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주시기 위한 민심의 바람이 아닌가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1당도, 2당도 결정됐다. 집권여당은 압승을 전망하면서 표정관리에 들어가 있다"며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것이 21대 총선의 성격을 규정하게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요즘 미래통합당과 민주당은 앞다퉈 한 목소리로 종부세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총리 시절에 부동산 투기까지 잡기 위해 종부세 강화를 주장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까지 종부세 완화를 거듭 주장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무려 18번이나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도 투기를 잡지 못한 이유가 부자들을 위해서 종부세를 과감히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의당은 오랜 세월 동안 이렇게 거대 양당정치가 보여준 기득권 정치, 부자들을 위한 연대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4월 15일 총선에서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드는 21대 총선의 대반전의 드라마를 국민들께서 만들어 달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