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의원 34명으로 오늘 창당
박상천-김한길 공동대표, "한달내로 대선후보 만들 것"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이 2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34명의 양당 의원과 중앙위원 1백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결의한다.
양당은 합동회의에서 통합정당의 명칭을 '중도통합민주당(약칭 통합민주당)'으로 정하고 박상천-김한길 공동대표 체제를 확정한다. 또 다음 전당대회 개최 때까지 상임 지도부인 최고위원회에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의 권한을 위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통합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마지막 회의여서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을 통한 대선승리를 위해서 창당한 통합신당이 오늘 민주당과의 합당으로 우리 목표에 한걸음 다가선다"며 "잠깐이라도 쉬어갈 수가 없다. 이제 또 다시 시작이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자세를 가다듬고 12월 대선승리를 위해서 온 몸을 불사르겠다는 각오를 되새길 때"라고 말했다.
강봉균 통합추진위원장도 "오늘 우리 중도개혁통당과 민주당의 합당은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의 1단계 작업이라 생각한다. 이제 앞으로 해야할 일과 걸어가야할 길이 순탄치않을 것"이라며 "오늘 하나의 출발점으로 해서 2단계, 3단계 중도개혁세력의 모든 분들은 한분이라도 더 포용하는 자세로 통합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이는 우리가 국민경선을 치를 수 있는 튼튼한 정당의기반 만들자는 데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민주당이 기초가 돼 한나라당 후보와 싸울 수 있는 국민의 검증받는 후보를 1개월안에 완성하는 힘든 과제를 완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당은 합동회의에서 통합정당의 명칭을 '중도통합민주당(약칭 통합민주당)'으로 정하고 박상천-김한길 공동대표 체제를 확정한다. 또 다음 전당대회 개최 때까지 상임 지도부인 최고위원회에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의 권한을 위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통합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마지막 회의여서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을 통한 대선승리를 위해서 창당한 통합신당이 오늘 민주당과의 합당으로 우리 목표에 한걸음 다가선다"며 "잠깐이라도 쉬어갈 수가 없다. 이제 또 다시 시작이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자세를 가다듬고 12월 대선승리를 위해서 온 몸을 불사르겠다는 각오를 되새길 때"라고 말했다.
강봉균 통합추진위원장도 "오늘 우리 중도개혁통당과 민주당의 합당은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의 1단계 작업이라 생각한다. 이제 앞으로 해야할 일과 걸어가야할 길이 순탄치않을 것"이라며 "오늘 하나의 출발점으로 해서 2단계, 3단계 중도개혁세력의 모든 분들은 한분이라도 더 포용하는 자세로 통합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이는 우리가 국민경선을 치를 수 있는 튼튼한 정당의기반 만들자는 데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민주당이 기초가 돼 한나라당 후보와 싸울 수 있는 국민의 검증받는 후보를 1개월안에 완성하는 힘든 과제를 완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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