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불과 5.5%만 "盧에 만족"
'불만족' 70.6%, '그저 그렇다' 23.9%
노무현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만족한다는 국민이 5.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지식센터가 11일 발표한 `공공분야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1천2백명 가운데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만족'은 5.5%에 불과했다. 70.6%는 노 대통령에 대해 `불만족' 평가를 내렸으며 `그저 그렇다'가 23.9%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자신의 이념적 성향이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78.4%가 노 대통령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 스스로 진보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62.8%도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에서 76.8%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해 가장 높았으며 40대(74.7%), 30대(66.3%), 20대 이하(61.4%)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별로는 월 평균 250만∼349만원의 중산층이 76.5%로 `불만족'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150만∼249만원(74.4%), 149만원 이하(60.1%) 등이었고 350만원 이상은 70.4%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갤럽에 의뢰해 작년 하반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성인남녀 1천2백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지식센터가 11일 발표한 `공공분야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1천2백명 가운데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만족'은 5.5%에 불과했다. 70.6%는 노 대통령에 대해 `불만족' 평가를 내렸으며 `그저 그렇다'가 23.9%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자신의 이념적 성향이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78.4%가 노 대통령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 스스로 진보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62.8%도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에서 76.8%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해 가장 높았으며 40대(74.7%), 30대(66.3%), 20대 이하(61.4%)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별로는 월 평균 250만∼349만원의 중산층이 76.5%로 `불만족'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150만∼249만원(74.4%), 149만원 이하(60.1%) 등이었고 350만원 이상은 70.4%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갤럽에 의뢰해 작년 하반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성인남녀 1천2백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