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욕설 파문에 "김정호, 소명하고 사과했잖나"
"국토교통위원직 사퇴는 지나친 정치공세"
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이 당 차원 조치 여부를 묻자 "본인이 어느 정도 소명자료를 냈지 않나. 부분적으로 자기가 사과할 부분은 했고 그것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국회 국토교통위원직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그건 지나친 정치공세가 아닌가 싶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공항직원은 욕설을 하지 않았다는 김 의원 주장에 대해 분명히 욕을 했다면서 CCTV에 기록이 남아있다고 주장, 파문은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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