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경찰에 출석한 후 불과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22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씨는 경찰서에 들어가자마자 수사팀에 진술 거부 뜻을 밝혔다.
경찰은 진술을 설득했으나 김씨는 끝내 경찰서를 나섰다.
김씨는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 "오늘은 이재명씨의 거짓말에 대한 자료를 (경찰에)드렸다"라며 "변호사들이 도와준다는 분이 많아 추후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 만들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인과의 (22일 출석) 약속을 취소할 수 없어서 (오늘은) 결정적 거짓말 서류를 가지고 왔다"라며 "상대는 아주 영리한 법조인이고 변호사다. 저는 배운 것도 없어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로 둔갑될 수는 없다. 저는 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변호사 입회하에(조사받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경찰 재출석 시기는 9월 10일을 넘기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오후 2시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더는 잃을 게 없어서 진실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에 나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취재진에 "연인관계를 입증할 자료는 많이 있지만, 수사기관에서 말하겠다"라고 말했으나 경찰서에 들어가자마자 진술 조사를 끝내 거부했다.
그는 미리 준비한 글을 통해 "이제는 이재명씨가 답변할 차례입니다"라며 "삶을 끝내려고 했으나 내 딸 이미소와 공지영 작가의 양심고백을 듣고 살기로 했습니다. 이제 죽을 각오로 거짓과 싸울 것입니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씨, 소수를 오랫동안 속일 수 있습니다. 다수를 잠시 속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라며 "나 김부선은 지금까지 당신이 수구세력에 이용된다는 이유로 보호하였으나 더는 당신을 보호하지 않겠습니다. 보호할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이재명 선거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지난 6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이자, 바른미래당 측이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도 조사를 받는다.
'여배우 스캔들' 사건과 관련된 주요 참고인은 물론 김부선씨까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이 지사의 경찰 소환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이 지사 소환은 여배우 스캔들뿐 아니라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등 제기된 의혹이 몇 가지 더 있어서 시간이 좀 더 걸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경찰의 이번 수사를 통해 지난 8년간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진실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지난 7월 27일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출석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지난 6월 바른미래당 특위는 이재명 지사를,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김부선씨와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를 각각 고발했다.
현재까지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씨, 주진우 기자 등이 참고인 신분으로, 김 전 후보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각각 조사를 받았다.
이건 미투가 아닌 불륜입니다. 당신말이 맞는지 않맞는지는 검찰수사가 끝나봐야알지만 설령 전부 당신 말이 맞다고해도 세상에 어찌 자식가진 부모입장 에서 불륜을가지고 이렇게 시끄 럽게 당당히 떠들수가 있는지요? 이건 누가봐도 미투가 아닌 돌팔매 맞을 일이므로 제발좀 조용히 처리 부탁드립니다. 우리 사회가 좋아 졌다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 기사 제목만 보면 해외에서 반독재 투쟁하면서 목숨걸고 싸우다 귀국한 애국지사 같구만.. 난방비 투사 였을때는 다들 아무말 안하는데 홀로나서 불합리에 맞서는 것 같아 응원도 했지만.. 이게 뭔지? 당신 입으로 외로울때 만났고 변호사 로서 조언도 받았다 해놓고.. 이재명이 잘 했다 소리는 아니오만, 나는 잘못이 없고, 전부 다 남 탓만 하지 말아요.
정말 한때는 열사라고하며 난리치던 그분이 이렇게 망가지고 정말 그분이 맞나요? 그럴리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두분다 가정이 있고, 애가 있는데 어찌 저렇게 자랑스럽게 떠들수가 있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나같으면 설사 그렇다 쳐도 자기 애들이나 상대방 가족 들에게 미안해서도 사죄부터하고 가만있겠네요..
유망한 정치인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이재명이 거금의 딜을 하지않고는 못배길거다 이계산을 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나 그건 어리석은 생각이다. 이재명이 청백리라서 가 아니라 돈을주는 순간 더큰 덧에 걸려들게 된다는걸 이재명이 모르겠냐? 그렇기 때문에 김부선의 계획은 애초에 잘못된 설계다 그걸 아직도 이해못하고 저렇게 나대는걸 보면 지능이 썩 좋지않은듯.
동네사람들~ 나 이재명이 하고 바람피었어요~ 그런데 이재명 이는 나하고 바람 안피었다고 부인해요~ 그래서 억울해요~ 그래, 네말대로 둘이서 떡을 쳤다고 치자? 그런데, 미치지 않고서야 그걸 동네방네 떠드는 년이 어딨냐? 그리고 네 딸 보기도 부끄럽지 않니? 안그러냐, 부선아???
(세월호)유가족의 탄식.. 기무사가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현장지원등을 명목으로 세월호TF’를 구성해 유가족을 사찰한 사실을 확인 기무사가 ‘세월호가 인양됐을 경우 각종 논란 재점화로 정부 비난 증가’ 등을 우려해 희생자 시신을 바다에 ‘수장’ 처리하는 방안을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문건이 공개
김부선 기사 올리지 말 것. 그냥 일반인들처럼 조용히 법적으로 해결하고 자기들끼리 죽이든 살리든 알아서 하게, 도대체 지가 무슨 그리 잘나고 뭘 잘했다고 언풀질에 그걸 쫒아다니며 기사화??? 일반인 소송에 안그러잖아, 진짜 국민들을 뭘로 알기에 저 여자 칠푼이 또라이 짓을 보고 있어야 하는 건지 정말 짜증난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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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건의 본질은 김부선이와 잤네 안잤네가 아니다. 불륜이 있었냐 없었냐가 아니다. 김영환이기 6월달에 옥수동에서 김부선이와 잤다고 언론에 발표했고 김부선이는 무언의 동조를 했다. 그런데 실상은 그시간에 김부선이는 하와이에 있었다는 것이 증명됐다. 김영환이와 김부선이가 거짓발표를 했다는 것이 꼼짝없이 걸려든 것이다. 김부선의 하와이 사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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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ㅉ 아니? 무슨 여자들이 나 유부남고 불륜했네~!! 하고 떠드는 이유가 뭘까??? 그래 이 재명이가 변호사 시절 부선이 너와 즐겼다 하자! 그게 부선이가 피해본게 뭔데?? 이놈, 저놈, 놀아난 여자가 뭐가 그리 이 재명과 원한이 저서 저 뻘짓을 하느지 원~!!ㅉㅉ 부선이 통장에 이재명이 돈몇푼이라도 준게 있나?? 궁핍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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