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생아 역대 최소, 사망자는 역대 최대
생산인구 감소에 이어 인구 자연감소도 크게 앞당겨질듯
1월 출생아 숫자가 역대 최소를 기록한 반면 사망자 숫자는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생산인구가 감소한 데 이어 인구 자연감소도 예상보다 크게 앞당겨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8일 통계청의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3만2천100명으로 1년 전보다 8.0%(2천800명) 감소했다.
1월 기준으로는 출생아 수 월별 통계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반면에 1월 사망자 수는 3만1천600명으로 22.0%(5천700명) 폭증했다.
월별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통계청은 1월 한파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사망자 수는 급증한 반면, 출생아 수는 크게 줄면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1월 인구 자연증가분은 500명에 그쳤다.
지난해 12월에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수치가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해 인구 자연감소가 사실상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은 데 이어 1월 통계는 이같은 우려를 한층 증폭시키고 있는 셈이다.
28일 통계청의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3만2천100명으로 1년 전보다 8.0%(2천800명) 감소했다.
1월 기준으로는 출생아 수 월별 통계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반면에 1월 사망자 수는 3만1천600명으로 22.0%(5천700명) 폭증했다.
월별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통계청은 1월 한파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사망자 수는 급증한 반면, 출생아 수는 크게 줄면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1월 인구 자연증가분은 500명에 그쳤다.
지난해 12월에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수치가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해 인구 자연감소가 사실상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은 데 이어 1월 통계는 이같은 우려를 한층 증폭시키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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