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76% "尹의 일선후퇴 불신. 탄핵해야"
77% "한덕수-한동훈 공동체제도 동의 안해"
국민 4명중 3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선 후퇴 발언을 불신하며 탄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8~9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76.1%, '반대' 21.9%로 나타났다. '잘 모름·무응답'은 2%였다.
윤 대통령의 마지막 보루였던 60대 69.8%, 70대 59.6% 등 60대 이상에서도 탄핵 찬성이 과반에 달했고,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61.4%가 탄핵에 찬성했다.
'대통령의 일선 후퇴 발언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지'에 대해서도 76.9%가 '불신한다'고 답했다. '신뢰한다'는 21%에 그쳤다.
'대통령이 탄핵되거나 하야하지 않은 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공동 체제로 가는 것'에 대해서도 '비동의' 77.1%, '동의' 20.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 면접(8%)과 무선 ARS(92%)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1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1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8~9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76.1%, '반대' 21.9%로 나타났다. '잘 모름·무응답'은 2%였다.
윤 대통령의 마지막 보루였던 60대 69.8%, 70대 59.6% 등 60대 이상에서도 탄핵 찬성이 과반에 달했고,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61.4%가 탄핵에 찬성했다.
'대통령의 일선 후퇴 발언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지'에 대해서도 76.9%가 '불신한다'고 답했다. '신뢰한다'는 21%에 그쳤다.
'대통령이 탄핵되거나 하야하지 않은 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공동 체제로 가는 것'에 대해서도 '비동의' 77.1%, '동의' 20.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 면접(8%)과 무선 ARS(92%)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1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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