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文정부의 대북정책 한계점에 다다랐다"
박지원 "못 말리는 정신 나간 김정은"
국민의당은 15일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금도를 넘은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심지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완성을 위한 실험일 가능성이 높다 하니 정말 위험수위를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강한 제재에 강한 도발로 맞서고 있는 북한"이라며 "우리가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을 얘기할 때 북한은 미사일로 화답한 것이다. 더 이상 북한의 태도 변화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대로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레드라인'이라던 '핵탄두를 장착한 ICBM 완성'도 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비핵화를 전제로 했던 대북 정책이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불확실한 긍정적 예측과 기대에 국민의 생명을 걸 수 없다"며 "정부는 북한이 실제 레드라인을 넘었을 때의 대책을 포함, 즉시 근본적인 대북정책 변경을 검토하고, 미중러일 등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대응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만행을 규탄합니다"라며 "또 미사일을 일본 영공으로 발사했다는 보도에 한마디로 못말리는 정신 나간 김정은이다라는 생각뿐"이라고 맹비난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심지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완성을 위한 실험일 가능성이 높다 하니 정말 위험수위를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강한 제재에 강한 도발로 맞서고 있는 북한"이라며 "우리가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을 얘기할 때 북한은 미사일로 화답한 것이다. 더 이상 북한의 태도 변화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대로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레드라인'이라던 '핵탄두를 장착한 ICBM 완성'도 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비핵화를 전제로 했던 대북 정책이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불확실한 긍정적 예측과 기대에 국민의 생명을 걸 수 없다"며 "정부는 북한이 실제 레드라인을 넘었을 때의 대책을 포함, 즉시 근본적인 대북정책 변경을 검토하고, 미중러일 등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대응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만행을 규탄합니다"라며 "또 미사일을 일본 영공으로 발사했다는 보도에 한마디로 못말리는 정신 나간 김정은이다라는 생각뿐"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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