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의 수가 24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14.8% 급증하면서 총 552조원의 현금을 보유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특히 올해 들어 부동산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동산투자를 계속 늘리겠다고 답해, 이들이 부동산 투기 광풍의 진원지로 추정된다.
정부여당이 이들에 대한 은행 대출규제를 강화하겠다고 하나 500조원이 넘는 막강한 현금을 보유한 이들의 투기 광풍을 막기란 애시당초 역부족인 셈이다.
1일 KB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17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의 수는 24만2천명으로 전년(21만1천명) 대비 14.8% 급증했다.
또 이들 부자가 보유한 금융자산은 총 552조원으로 가계 총 금융자산의 16.3%를 보유중이다. 전체 금융자산에서 이들 부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보다 1%포인트 올라갔다.
전체 국민에서 이들 부자의 비중은 0.47%. 이들 상위 0.47%가 가계 총 금융자산의 16.3%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빈부 양극화가 급속히 심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한국 부자의 44.2%는 서울, 20.8%는 경기로 수도권에 3명중 2명이 몰려 있으며, 6.9%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들의 자산 구성을 보면 부동산이 52.2%로 가장 많았고 금융자산이 44.2%, 기타자산이 3.6%였다.
주목할 대목은 최근 몇년간 부동산경기가 침체하면서 꾸준히 부동산 보유비중을 줄여온 이들이 올해 들어서는 부동산 보유비중을 늘렸고 앞으로도 부동산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부동산 자산 비중은 2012년에는 56.9%였지만 지난해까지 꾸준히 떨어지면서 51.4%까지 낮아졌다. 그러던 것이 올해는 52.2%로 높아졌다.
이들의 부동산 보유 규모는 평균 28억6천만원으로 국내 전체 가계의 부동산 자산 평균(2억5천만원)의 약 11배 수준이었다. 5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비중은 14.8%였고 100억원 이상도 4.3%였다.
부자들은 부동산을 거주용이 아닌 투자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투자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전 세계 부자들의 부동산(거주용 부동산 제외) 투자 비중은 17.9% 수준이지만, 한국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 비중은 35.8%로 2배나 높았다.
부자들은 향후 부동산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은 28.2%로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27.2%)보다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을 처분하겠다는 응답은 20.2%에 불과했고 현 상태 유지(39.4%)와 전/월세 등 임대형태 변화(22.3%), 다른 고수익 부동산 투자(12.3%) 등 부동산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향후 유망한 투자용 부동산으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27.7%로 가장 높았고 '빌딩/상가'가 유망할 것이라는 응답도 26.2%였다.
특히 앞으로의 포트폴리오 운용 변화에서도 투자용 부동산을 증가시키겠다는 대답이 42.8%로 가장 높아, 이들이 공격적으로 부동산투기에 뛰어들 것임을 예고했다.
'자녀 세대는 과거보다 부모의 도움 없이 자수성가하기 힘들어졌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비율은 84.8%로 전년 대비 11.8%포인트나 높아졌다. 부동산 투기가 젊은세대의 자수성가 기회를 원천 박탈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셈이다.
보고서는 "한국 부자들의 투자자산으로서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은 최근 부동산 경기가 올라간 것도 영향을 미쳤다"며, 정부가 조속히 부동산 투기를 잡지 못할 경우 통제불능 상태가 될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일제가40여만명 학살후 일제조선강점 1919년 3.1운동 사망 7979명 부상자 15961명 후 일제는 친일파 양성을 통해 한민족의 분열을 시도 1950년 한국전쟁 남북한 250만사망후 미군정이 친일파를 공직에 복귀시킴 1980년 민주화운동이후 친일신군부독재로 권력이 넘어감 2017년 촛불시민혁명후 민주당정권은 사드임시배치결정..
다 필요없고.... 주택가액에 따라서 정직하게 세금을 부과하는 법을 만들어라! 요리조리 비비꽈서 교묘하게 부자감세 해주는 세법 만들지말고 부자들 한테 진짜로 빡시게 세금 부과하면 한방에 투기가 사라질 텐데 말로만 부동산 투기 잡는다 하지 말고 이번에는 진짜로 한번 해봐라!
보유 주택의 숫자에 상관없이 주택가액에 비례해서 공평하게 세금을 부과하도록 법을 개정하여 비싼집을 가진 사람들이 세금을 많이 내고, 저렴한 집에 사는 사람들은 세금을 적게내도록 하는 것이 사람사는 세상 아니겠는가. 집을 많이 가진 사람들, 비싼 집을 가진 사람들이 세금을 많이 내주면 그 세금으로 서민임대주택 많이 지어서 공급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더 잘 살자 같이 더 나누며 살자 돈이 돈 번다고 자랑말고 없는자, 고통받는 자 한 번 만 생각해도 하늘 무서워 부동산투기, 부동산으로 떼 돈 벌 생각 못할 거다 대학나와도 일할 자리가 없고 결혼하려해도 비를 피할 집도 없는데 언제 행복을 생각하나 같이 잘 살자 더불어 잘 살자 없는자에게 손 내밀어 같이 잘 살자 다시 읽어보는 김지하의 [오적]
지방선거승리는 차기총선승리의 보증수표가 되므로 가짜보수는 사활을걸고..묻지마 부동산대출인질을 확보하는것으로 보인다..일단 가계부채인질만 되면 선거에서 묻지마 가짜보수표가 되므로..문당선자가 부동산 잡기위해 세종시 행정수도이전하는 결단을 못하면..노무현대통령이 힘들었던 원인을 재탕할것 같다..가짜보수의 목표는 차기총선에서 탄핵정족수 확보가 분명해보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