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수요 미-일 제치고 세계 1위
지난해에만 수요 32% 급증, 5년후에는 3배 늘듯
20일 반도체 전문 조사회사인 미국의 IC인사이드 조사에 따르면, 2005년 중국의 반도체 소비시장 규모는 4백8억달러를 기록해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IT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거대한 반도체 수요를 낳은 결과로 중국이 세계최대의 반도체 소비대국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수요는 2005년에 전년도보다 32%나 성장한 4백8억달러를 기록해 3백65억달러의 미국, 3백30억달러의 일본을 제치고 최초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성장률 32%란 세계 평균치 8%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중국의 반도체시장이 얼마나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세계의 반도체 시장 규모는 1천9백24억달러로, 중국은 그 가운데 21%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에서는 휴대용 단말기, 퍼스널컴퓨터, 액정TV 등 IT기기와 디지털 가전의 생산 확대가 반도체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 차량용 IT기기 등 새로운 반도체 수요를 창출하는 산업의 발전도 목격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시장은 앞으로도 고속성장을 계속해 오는 2010년에는 지난해 3배에 달하는 1천2백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수요는 2005년에 전년도보다 32%나 성장한 4백8억달러를 기록해 3백65억달러의 미국, 3백30억달러의 일본을 제치고 최초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성장률 32%란 세계 평균치 8%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중국의 반도체시장이 얼마나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세계의 반도체 시장 규모는 1천9백24억달러로, 중국은 그 가운데 21%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에서는 휴대용 단말기, 퍼스널컴퓨터, 액정TV 등 IT기기와 디지털 가전의 생산 확대가 반도체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 차량용 IT기기 등 새로운 반도체 수요를 창출하는 산업의 발전도 목격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시장은 앞으로도 고속성장을 계속해 오는 2010년에는 지난해 3배에 달하는 1천2백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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