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선관위,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염동열 고발하다니"
"여론조사를 요청한 사실 일체 없어"
자유한국당은 14일 홍준표 선대위의 염동열 전략기획본부장을 불법여론조사 혐의로 선관위가 고발하고 검찰이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과 관련, "중앙선관위에서 관련자가 충분한 설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반발했다.
정준길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 관계자가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하였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본 사건과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여론조사를 요청한 사실이 일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대통령 선거를 불과 25일 앞둔 민감한 시기"라면서 "본 건이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이미 요청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준길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 관계자가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하였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본 사건과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여론조사를 요청한 사실이 일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대통령 선거를 불과 25일 앞둔 민감한 시기"라면서 "본 건이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이미 요청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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