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압수수색 상관없이 朴대통령 대면조사는 예정대로"
내주 후반 朴대통령 대면조사 방침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일 청와대 압수수색과 별개로 박근혜 대통령 대면 조사를 내주 후반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의 거부로 압수수색이 불발했음에도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예정대로 할 것이냐는 질문에 "특검에서 판단하기로는 압수수색을 통한 자료 제출 여부와 상관없이 대면 조사는 일정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특검보는 "청와대 압수수색과 상관없이 대면 조사 일정은 그대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음주 후반인 9∼10일께 대면조사를 할 계획임을 거듭 분명히 했다.
특검은 이달말 활동 시한이 끝나면 박 대통령이 특검 활동시한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다음주 후반에 반드시 대면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의 거부로 압수수색이 불발했음에도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예정대로 할 것이냐는 질문에 "특검에서 판단하기로는 압수수색을 통한 자료 제출 여부와 상관없이 대면 조사는 일정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특검보는 "청와대 압수수색과 상관없이 대면 조사 일정은 그대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음주 후반인 9∼10일께 대면조사를 할 계획임을 거듭 분명히 했다.
특검은 이달말 활동 시한이 끝나면 박 대통령이 특검 활동시한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다음주 후반에 반드시 대면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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