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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원내지도부 구성 마무리. "금주부터 원구성 협상하자"

기획부대표에 이훈, 법률부대표에 백혜련·송기헌 지명

더불어민주당은 8일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하며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 국회 원구성 협상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더민주 원내 부대표들 인선을 마무리해 원내 진영을 짰다”며 “부대표단 인선 콘셉트는 지역과 각 세력간 소통을 고려하고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기동민(서울 성북을)·이재정(비례대표) 당선자를 원내대변인으로, 6일에는 박완주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지명한 우 원내대표는 이날 기획부대표에는 초선인 이훈 당선자(서울 금천), 법률부대표에는 백혜련(경기 수원을)과 송기헌 (강원 원주을)을 발탁했다.

이어 초선인 박정(경기 파주을), 유동수(인천 계양갑),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문미옥(비례대표), 최인호(부산 사하갑), 오영훈(제주을), 김병욱(성남 분당을) 당선자도 원내부대표단에 합류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에는 과거와 다르게 검사 출신 의원들이 많아 (이들을) 전면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을 향해 “이번주부터 3당 원내대표 간 원구성 협상을 시작하자고 제안한다”며 “법에 정해진 대로 6월부터 정상적으로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협상을 서두르자. 각 당이 얻고자 하는 여러 가지 계산이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 시작부터 법을 지키는 20대 국회가 되자”며 원 구성 협상을 공식 제안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보통서민

    대환영!
    염려스러운것은
    호남패권주의 국개들 박쥐원 개항길 암철수 천정배 정동영
    더민주당 완죤 쫄망하게 난장판치고 탈당했던 무리들과 함께 탈당하지않고
    간보다 눌러앉은 박영선 이종걸 김부겸 국개들에겐
    당직참여불가 암철수에 기밀누설할 위험소재 다분함
    이명박암철수의 가장 아킬레스껀은
    친노 친문 운동권
    이런 스펙의 의원을 전면에 배치하면 정권교체 가능 하단말

  • 2 0
    전라도당 새키들 끼면 될일도 안돼니깐

    뒤통수 안맞게
    개무시 하고
    협상하길

  • 0 0
    ㄱ젱ㄹㄴ히;ㅈㄷㄱㅅ

    그런데 논문표절교수는 뺐어야 하는거 아닌가? 진정한 능력을 봤다면, 뭘 표절할게 그렇게 많다는 뜻?

  • 2 0
    자본의개들

    기업 절반, 법인세 안 내..대기업 37% 그쳐
    [앵커]지난해 정부의 연말정산 보완대책 이후, 근로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 비율이 48%까지 높아지면서 논란이 일었죠.... YTN | 2016.05.08 17:15
    .
    .
    .
    .
    ㅆ ㅂ 교활한 기업가놈들과 정치개들의 헬조선!

  • 15 0
    ㅎ흣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
    앞으로 많은 일들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 30 0
    ㅋㅋㅋ

    캬 주도하는 모습 보기 좋다
    그러고보니 진짜 20대 국회 더민주당에 전문직.검사.권력기관.금융 등등 전문가 진짜 많이 들어왔네
    그들을 전면배치하겠다는 생각 전적으로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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