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방위·외통위 꼭 여당이 맡아야 하나?”
"여소야대 하에서는 협치 이뤄내야"
정진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3일 “과거 위원장을 고집했던 상임위원회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야당에 양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선인들에게 1·2·3 순위로 희망 상임위를 적어내도록 할 것이지만, 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열린 합동 토론회에서도 “국방위와 외통위를 꼭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생각에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며 “대원칙이 필요하지만 그 대원칙을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는 “엄중한 3당 여소야대 구도에서 협치를 이뤄내야 한다”며 “소속 의원들 협력과 협조를 통해 대야 협상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김광림 신임 정책위의장은 “대선까지 최대 이슈는 결국 경제”라며 “졸업, 취직, 결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과정에 문제 없이 좀 편안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취임 전까지 방도 없어 의원들이 상의할 곳도 없는데 빨리 연찬회를 열어 의원생활을 어떻게 하고, 당면 과제가 뭐인지 등에 대해 얘기하겠다. 앞으로 국회 운영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의견을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선인들에게 1·2·3 순위로 희망 상임위를 적어내도록 할 것이지만, 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열린 합동 토론회에서도 “국방위와 외통위를 꼭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생각에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며 “대원칙이 필요하지만 그 대원칙을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는 “엄중한 3당 여소야대 구도에서 협치를 이뤄내야 한다”며 “소속 의원들 협력과 협조를 통해 대야 협상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김광림 신임 정책위의장은 “대선까지 최대 이슈는 결국 경제”라며 “졸업, 취직, 결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과정에 문제 없이 좀 편안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취임 전까지 방도 없어 의원들이 상의할 곳도 없는데 빨리 연찬회를 열어 의원생활을 어떻게 하고, 당면 과제가 뭐인지 등에 대해 얘기하겠다. 앞으로 국회 운영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의견을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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