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원샷법 원만히 처리돼야"
“여당의 지나친 고집 부리는 행태가 오늘날 결과 가져왔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원샷법은 의사일정에 포함돼 상정돼 처리되는 과정 같은데 원만히 처리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야 원내대표간 협상이 원만히 이뤄져서 국민들이 국회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혐오를 안 갖게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사실상 원샷법 등 무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자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선거법 획정 지연과 관련해선 "여야 원내대표간의 협의가 원만하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당이 지나치게 고집을 부리는 행태가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그는 “오늘로서 선거가 70여일 남아있는데 아직도 선거법이 확정 되지 않아 여기저기서 상당히 혼란스럽고 걱정스런 마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선거구획정안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여당에서 선거법에다 기타 다른 법안들을 연계시켜 통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거듭 여당 책임임을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야 원내대표간 협상이 원만히 이뤄져서 국민들이 국회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혐오를 안 갖게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사실상 원샷법 등 무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자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선거법 획정 지연과 관련해선 "여야 원내대표간의 협의가 원만하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당이 지나치게 고집을 부리는 행태가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그는 “오늘로서 선거가 70여일 남아있는데 아직도 선거법이 확정 되지 않아 여기저기서 상당히 혼란스럽고 걱정스런 마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선거구획정안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여당에서 선거법에다 기타 다른 법안들을 연계시켜 통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거듭 여당 책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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