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씨가 28일 오랜 침묵을 깨고 'YS의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맹질타하고 나섰다.
발단은 김무성 대표의 지난 27일자 <동아일보> 인터뷰였다.
김무성 대표는 <동아>가 '흔히 1996년 김영삼 대통령 당시 많은 인재를 영입한 15대 총선 공천을 성공 사례로 꼽지 않나'라면서 인재영입에 반대하는 데 대해 힐난성 질문을 하자 “나도 그때 들어왔지만 그 과정을 보면 내가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할 정도로 비민주적이고 탈법행위가 있었다"고 YS를 비난했다.
김 대표는 구체적으로 "당시 권력의 힘 앞에서 의원들은 파리 목숨이었다"면서 "저기 있던 사람을 다른 곳으로 보내면서 전부 다 돈을 주고, 상대방 약점을 건네고 했다. 그게 옳은 일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수와 약점 파헤치기 등 온갖 검은 공작이 난무했다는 주장인 셈.
김 대표 발언을 접한 김현철씨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주도해서 만든 법이고 그래서 문제가 되었다는 얘기만 하면 될 텐데, 문민정부 당시 총선의 공천은 누구나 인정하는 개혁공천이었고 지금도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이를 비난하는 것이 정치적 아들이 할 일인가?"라고 맹비난했다.
김현철씨가 이처럼 펄쩍 뛰고 나선 것은 그도 깊게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1996년 공천은 그동안 여권에서 가장 모범사례로 꼽혀져왔기 때문이다.
당시 집권 여당인 신한국당은 지방선거에서 패해 지방 권력을 빼앗긴 상황이었고, 자칫하면 의회 권력도 야권에 넘겨줄 수 있는 '초비상상황'이었다.
YS는 그러나 민중당 출신인 이재오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야권진영의 인사를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했던 홍준표 현 경남지사, 김무성 대표,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안상수 창원시장, 권철현 전 주일대사,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등 각계에서 인재를 대거 영입해 압승을 거두었다.
정가에서는 문재인 더민주 대표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4월 총선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올 들어 한차례도 트위터를 하지 않을 정도로 침묵해온 김현철씨가 이처럼 공개리에 김무성 대표를 강력 질타하고 나서면서, 그가 총선 국면에 또다른 변수로 출현하는 게 아니냐며 향후 행보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김현철 소장님도 나오시고 문대표님도 부산출마해서 바람을 한번 이르켜주시면 좋을텐데요. 두분이 부산에서 나오시면 정말 강풍으로 바뀌어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과 대구 그리고 호남과 수도권도 더민주당 바람으로 강타할 것입니다. 지금같은 분위기면 두분 나오시면 이번 총선은 한번 해볼만 할것 같은데요. 두분의 결단을 고대합니다.
노인들 무임 승차에 대한 건의 한 마디 노인들 무임승차 액수가 대충 산정 된 것 같네요. 정 노인들을 대우하고 싶거든 그 돈을 노인들에게 분산지급하시고, 노인들도 지하철 탈 때에는 정상 요금 내게 하시지요. 그게 더 공평하고, 쓸 데 없이 유동하는 노인들 수와 사회문제가 같이 줄텐데요.
김현철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 하지마세요...전직대통령친인척이 문제 되었었지만 그중에서 돈먹은 금액말고 국정을 가장 많이 농단한 사람이 소통령김현철입니다. 뭐 그동안 반성께나 했겟지만 말한마디 시원하게 한다해서 김현철을 영웅시 하는건 위험하고 명분도 없는 짓입니다. 까놓고 말해 새누리가 김현철한테 공천 줬으면 지금 야당편드는 발언 하고 있겠어요?
김현철씨 이제 뜸 다 들였네요. 그만 자리에서 떨치시고 일어나시지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가 있는 법이지요. 안철수 정도도 설치고 다니는 세상이 아닙니까? 이제 과거를 참회하는 차원에서도 이번 더민주로 입당하시고 김무성이를 잡아 주세요. 명백한 친일파 아들이라는데 대통령이 다 뭡니까? YS의 진짜 아들의 진면목을 보여 주세요. 이 처량한 국민을 위해
서울 지하철 승차 인원 중 만 65세 이상 장년층의 무임운송 비율이 지난해 14%, 연간 3000억원이 넘었다는 소식에 인터넷이 들썩 많은 네티즌들은 65세 이상의 무임승차를 개선 필요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노인 공짜 없애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만 무임승차하게 해야 한다” “집 없는 젊은이가 집 있는 노인을 특별 대우하는 별난 나라다”
양씨와같은화순출신의 고 박효순(1984년생)씨는 고3 때삼성반도체에입사해2012년악성림프종이 발병해서스물일곱의나이로사망했다.광주여상3학년때삼성전자 반도체에입사한이숙영(1976년생)씨역시백혈병으로서른의나이에생을마감했다.이숙영씨와같은라인에서2인1조로일했던황유미씨역시스물셋에백혈병으로숨졌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고 사망한 이들의 수는 76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