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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한국노총, 국민들 염원에 찬물 끼얹어"

정부여당, 노동4법 강행 처리 방침 밝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어제 한국노총이 국민의 약속인 노사정 대타협을 파기해 노동개혁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한국노총을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노동개혁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좌절되어서는 안된다”며 정부여당 단독으로 노동4법 통과를 밀어붙일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노동개혁의 목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완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해소, 약자 입장에 있는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법"이라며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거듭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거부로 사실상 무산된 국회선진화법 개정에 대해서도 “국회선진화법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국회를 마비시키고 후퇴시키는 망국법”이라며 “아무리 정부가 법안을 만들어도 야당이 작심하고 발목잡기에 나서면 한 발짝도 나설 수 없다는 점에서 국민들도 답답함을 느낀다. 20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19대에서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정 의장에게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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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노동자가 국민이다

    노동자가 국민의 염원짓밟아
    국민의 80%가 노동자고 농민이다
    너같이 정권에서 빌붙어먹는놈은
    양아치다 국회의원들 정리해고도 포함시켜라
    국회의원들 30% 감축하고 국회에서
    문자보고 누드사진보는놈들 해고시켜라
    국무위워들 무능한놈들도 정리해고를
    국민이 할수있게 발의해라 '
    새눌당 떨거지들 헛소리하는놈들
    정리해고 시키자

  • 5 0
    바른 입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르게 하자...닥과 개눌당과 부자들의 염원이지...

  • 6 0
    무숭아

    걍마만히있어라 아무리짖어도 넌 잊혀진 무숭이여.
    닥이나 너나 새눌이나 재벌이나 경영하는넘들은 그법을좋아하는데 그법의 적용을받는 국민들 즉노동자 당사자들은 반대를하는지 그생각은 그철두에 미치치않을걸그게 친일수꼴집단들의 한계이고 현실이란다
    오죽하면 어용적인 한국노총이 뛰어나갔겠냐구?
    자리하나보장하고 뒤물려보던지대똥이 거리에서 서명 코스푸레하는개한망국만자이

  • 9 0
    ㅋㅋㅋㅋ 뻔뻔한 무성아

    국민들 염원이
    비정규직 되는거구, 고무줄 잣대로 흐를 저성과자 해고고
    전 직종의 파견확대고, 비 정구 기간의 확대냐?
    이거는 국민의 염원이 아니라 재벌당인 니들에게 민원 청탁한 재벌들의 염원이잖아
    니들은 정말로 나쁜넘들이다
    거의 대부분의 국민을 하류층으로 만들려고 하다니
    어떻게 YS 밑에서 이런 자칭 정치적 아들이 나왔는지

  • 7 0
    ㅋㅋㅋ

    "노동개혁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었다" 라고라 고라.. 재벌,부자들의 염원이겠지.. 고 따우로 말을 잘 못하면 표 잃는다. 비뚤어진 걸 아는 현명한 국민이 지지 않는다.왜 대선후보 지지 3위인지 곰곰히 반성하길..

  • 8 0
    말이 말같아야 동의를 하지

    내 살다살다 희안한 꼴을 다보네..
    김무성 말대로라면
    재벌 회장이 비정규직 걱정에 거리로 나서
    대통령과 함께 경제법 통과 서명 운동을 한것인데.
    이건 누가 봐도 모순 덩어리란게 안느껴지나..
    부자가 가난한 사람 걱정에 잠을 못잔다는 말과 비슷해 보이는데
    아니 왜 가진자가 없는자를 걱정해 희안하네..

  • 10 0
    어불성설

    노동개혁이 아니라 노동개악이고 노동악법이다.
    무조건 개혁 이라고 갖다 붙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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