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안했다던 MB 생각나"
"서로 말이 다른데...우리측 말에 더 믿음 안 가는 건 나뿐인가"
이 시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의혹을 나타낸 뒤, "독도교과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안했다고 한 이명박이 생각나"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한 일본정부가 우리 정부가 세울 위안부 재단에 10억엔(우리돈 97억원)을 출연키로 한 데 대해서도 "10억엔이면 100억원쯤 되나? 그 잔혹한 전쟁범죄에 대한 배상금이 겨우..."라고 개탄했다.
일본정부는 그러나 이 10억엔에 대해서도 "배상금이 아니다"라며 위안부 강제연행과 법적 책임을 강력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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