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도 "오픈프라이머리 안돼", 김무성 고립무원
"제3의 공천룰 만들어 총선 준비해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18일 "사정변경이 생겼다"며 오픈프라이머리 불가 입장을 밝혀, 김무성 대표는 더욱 고립무원 상태에 빠져드는 양상이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 합의를 전제로 한 거잖나? 오픈프라이머리는 야당과 합의과 안되면 현실적으로 완벽한 오픈프라이머리가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야당에게 국민공천제 하자고 요구해왔고 주장했는데 결국 새정치연합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사정 변경이 생긴 것"이라며 "그래서 총선이 불과 7개월밖에 안 남아서 총선 룰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 사정이 변경됐는데 그대로 있는 것도 무책임하잖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큰 틀에서는 오픈프라이머리 정신이 상향식 공천이고 국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공천제도 아니겠나"라면서도 "큰 틀에서는 같은데 현실적으로 완벽한 미국식 오픈은 안되는거고, 야당이 중앙위에서 혁신안을 통과시켜 컷오프 들어오고 전략공천 한다고 하니 될 수가 없는 거다. 우리 새누리의 총선 공천룰을 빨리 만들어야 할 사정변경이 생겼다는 차원"이라며 오픈프라이머리 불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국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국민공천제를 기초로 해 제3의 길을 내놔야 한다"며 "그래야 내년 총선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며 김 대표에게 새로운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 합의를 전제로 한 거잖나? 오픈프라이머리는 야당과 합의과 안되면 현실적으로 완벽한 오픈프라이머리가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야당에게 국민공천제 하자고 요구해왔고 주장했는데 결국 새정치연합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사정 변경이 생긴 것"이라며 "그래서 총선이 불과 7개월밖에 안 남아서 총선 룰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 사정이 변경됐는데 그대로 있는 것도 무책임하잖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큰 틀에서는 오픈프라이머리 정신이 상향식 공천이고 국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공천제도 아니겠나"라면서도 "큰 틀에서는 같은데 현실적으로 완벽한 미국식 오픈은 안되는거고, 야당이 중앙위에서 혁신안을 통과시켜 컷오프 들어오고 전략공천 한다고 하니 될 수가 없는 거다. 우리 새누리의 총선 공천룰을 빨리 만들어야 할 사정변경이 생겼다는 차원"이라며 오픈프라이머리 불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국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국민공천제를 기초로 해 제3의 길을 내놔야 한다"며 "그래야 내년 총선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며 김 대표에게 새로운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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