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새누리 "DJ-盧때 특수활동비 두배로, MB-朴정부는 동결"

"국정원, 기재부의 예산배분 역할 할 뿐"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국정원 특수활동비 논란과 관련 "특수활동비는 김대중 정부때 4천억 가량의 특수활동비가 노무현 정부를 지나며 두 배가 됐다. 4천억이 10년 동안 두 배를 양(兩)정부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조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MB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특수활동비는 동결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이 과연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특수활동비를 배로 넘겼는지 그때부터 자기고백을 해야된다"며 "정상적인 야당으로 돌아오라"고 비난했다.

정보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은 "정보위에서 4천800억을 심사없이 한다는 것은 아니다. 국가 정보원법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결위에서 심의하지 않지만 정보위에선 상당한 부분까지 심의한다"며 "예산은 카테고리에 따라서 세부항목으로 나눠서 가는데 4천800억을 상당정도까지 용도 분리해서 심사한다"고 주장했다.

국정원 출신인 이철우 의원은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의 "국정원장의 쌈짓돈" 비판에 대해 "국회에서 철저히 다루고 있고 영수증을 첨부한다"며 "국민들의 '눈먼 돈', '쌈짓돈'으로 오해되고 있는 것은 국가 운영에 큰 문제"라고 맞받았다.

이 의원은 "2천300억을 국정원에서 쓰는 것처럼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국정원에서 기재부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수사, 정보(활동) 하는데 중복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작 대상이 있으면 그 사람에 대해 기무사나 경찰에서도 할 수 있다. 기재부의 역할을 국정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2
    김대중

    노무현은 부정 들통나 봉하바위에서 자살했지
    역대정권중에 대한민국을 말아먹은 1등 대통이지
    증거는 쥐박이를 당선시킨죄 너무도 크다.

  • 3 1
    염치는 가지고 정치해 새똥아!

    노무현 대통령은
    권력층 쌈짓돈처럼 사용돼온,소위 통치자금이라고 하는
    대통령특별교부금 6조원 전부 사회 환원...
    .
    2003년 태풍 매미때 복구사업비로 사용하기도
    .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기 위해 마음대로 사용 할수있는
    엄청난 돈을 국민들 피해보상에 사용한 그사람 노무현
    .
    조중동문,보수,새똥에의해 부패의 화신으로 둔갑시켰으니

  • 6 1
    또 노무현이냐?

    에이 자식들 주둥아리나 어디사 씻고 와서 얘기해라.

    이거는 조선찌라시가 김대중을 그렇게 씹어대면서도 이용하는 거랑

    새누리가 노무현 그렇게 씹어대면서도 그렇게 활용하는 거랑 똑같다.

    원 대체 언제까지 노무현 타령인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