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북한의 천인공노할 지뢰도발 응징해야"
"우리가 내민 대화 손길에 목함지뢰로 응답"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북한의 지뢰도발에 대해 "광복 70주년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자행된 이번 지뢰도발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또다른 만행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는 명백한 군사도발이고 정전협정과 남북한불가침 합의를 정면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내민 남북대화의 손길에 북한은 목함지뢰를 내밀어 응답했다"며 "북한은 이번 도발에 대해서 뻔뻔한 적반하장식 변명을 그치고, 사죄는 물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선 "우리 군은 이에 상응 조치를 확실히 취함으로서 북한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야할 것"이라며 강력대응을 주문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군사분계선을 불법 침범해 지뢰를 매설한 것은 한반도의 평화를 깨는 도발이고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정부는 북한의의 도발을 유엔안보리 등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 예측불가의 도발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게 강력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군 장성 출신인 황진하 사무총장 역시 "천인공노할 명백한 군사도발이며 정전협정을 위반한 사항"이라며 "북한측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는 명백한 군사도발이고 정전협정과 남북한불가침 합의를 정면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내민 남북대화의 손길에 북한은 목함지뢰를 내밀어 응답했다"며 "북한은 이번 도발에 대해서 뻔뻔한 적반하장식 변명을 그치고, 사죄는 물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선 "우리 군은 이에 상응 조치를 확실히 취함으로서 북한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야할 것"이라며 강력대응을 주문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군사분계선을 불법 침범해 지뢰를 매설한 것은 한반도의 평화를 깨는 도발이고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정부는 북한의의 도발을 유엔안보리 등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 예측불가의 도발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게 강력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군 장성 출신인 황진하 사무총장 역시 "천인공노할 명백한 군사도발이며 정전협정을 위반한 사항"이라며 "북한측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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