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는 27일 "최근 상황과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며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1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도와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저는 그간 최근의 일과 관련하여 우리 사회, 우리 국가의 현실과 장래에 관하여, 그리고 특히 공인으로서 다해야 할 엄중한 책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으로 믿으며 오늘은 여백을 남기고 떠나고자 한다"며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사실상 강력 부인했다.
그는 "짧은 기간 최선을 다했으나 주어진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무척 아쉽게 생각하며, 해야 할 일들을 여러분께 남겨두고 가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행운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렇게 총리직에서 물러나면서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강력 부인함으로써 향후 검찰 수사 과정에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총리직에서 물러나면서 의원직은 그대로 고수한다는 방침이어서, 내년 총선 출마 여부 등을 놓고도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총리에 임명된지 70일만에 물러나면서 지난 1980년 대통령 단임제가 실시된 이후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30억도 아니고 겨우 3천만 원 뇌물 받고 관직에서 떨려나다니요. 뇌물 받았을 때 그 정도가 이완구 전 총리의 몸값이었겠죠. 그러고 보니까 더 궁금해지네요. 이완구가 말하는 '진실'이란 무엇인지요.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외치고, 진실을 알고 싶어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있나 보군요.
야 ~~ 이넘 진짜 독한 놈이네... 국민 알기를 완구쯤으로 알고 있다는것이 주듸를 열때마도 보인다. - 거짖말,살금 살금 말바꾸기,그리고 대들기. - 학교 같았으면 코뼈박살 났을 샤끼가 끝까지 진실 운운 한다는건 이놈 아직도 믿는것이 있다. - 그것은 바로 18대 대선에서의 선관위컴터의 투개표수 조작질 키를 들고 있는듯.
정말 아무리교활하고 사악한 인간일지라도 자신이 저지른짓이무엇인지모르고 끝까지 게기는 그철판에 감탄한다. 어느누가 어떤 국민이 너한테 국가를 걱정해달라 했는지 정말 목불인견 가관이로다. 정녕 이나라가 발전하고 개혁하고 민주적인국가 사람이 살수있는세상 그런나라가 되기위해선 니네같은부류들이 사라져야한다는거 알앗으면하고 내년부터 얼굴안보는게사죄이다
우윤근 어서 눈물콧물 짜고 있냐? 억울하단다, 우리 개총리님이, 하기사 닭대가리 년에게 해임 당하니, 얼마나 치통 떨리겄냐? 헌데, 네 놈이 더 기억난다, 오늘 홍준표 땜에 박지원 놈이 2중대 커밍아웃 했다며? 두 놈이 복창 터지는 국민 염장 지르니, 너희도 새누리로 가던가, 안쓰런 우리 총리와 함께 퇴진하면 어떠냐, 국민 정신 건강 위해
혹시..국민이아니라..돈과 이권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것이었나?.. 물론 국가와 개인은 돈이있어야..운영할수있다..그러나..사법..입법.. 행정부가..국민을 위해일하는게아니고..소수의 권력집단에게 부역 하는순간부터..권력집단 소유주의 사적인취향에 따라서 국가가 운영되고..국정은 안보이는 줄에 매달린 인형극이 되버린다. 이런 싱가포르같은 국가를 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