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78) 서울대 명예교수가 19일 “난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문 후보자의 강연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문창극 총리 후보를 적극 감싸고 나섰다.
대사 출신인 이 명예교수는 이날 TV조선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태도, 눈빛, 강연을 준비한 정도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문 후보를 애국자로 규정했다.
그는 이어 “비기독교인이 보면 오해할 소지가 약간 있다. 하지만 강연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문 후보자를 반민족주의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진행자가 이에 “주로 야당 의원들이 동영상을 본 후 친일인사라고 말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 교수는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완전히 비이성적이고 양심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야당 의원들을 원색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서 한탄스러운 것은 문창극 총리 지명자가 총리가 되는 것인지 안 되는 것인지의 문제가 아니다. 총리가 되는 것은 정치인이 판단할 문제"라면서 "인사청문회 전에 마녀사냥 식으로 사람을 반민족주의자, 그리고 아베와 같은 사람이라고 몰아붙이는 경위 자체가 오싹하다"고 국민 비판여론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지식인들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 지적으로 도덕적으로 읽어보지도 않고 남의 얘기만 듣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증거 없이 몰아붙이는 건 마녀사냥"이라며 “이 같은 이유로 문 후보자가 낙마해야 한다면 이 나라를 떠나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김영삼정부 말년에 주핀란드 한국대사로 최초의 여성대사가 됐으며 김대중 정부 초기에도 주러시아 대사로 중용됐으나, 그후 MB정권 초기에 뉴라이트 박효종 서울대 교수(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이영훈 서울대 교수 등이 집필해 친일독재미화 논란을 일으킨 <대안교과서>의 감수를 맡는 등 본격적으로 뉴라이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MB정권 하에서는 국민원로회의 위원, 현정부에서는 국가안보자문단 위원으로 대통령에게 자문을 해왔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 마침 이인호의 인터뷰장면을 보다 경악했다. 지성인이라고 자임하는 사람의 입에서 시정잡배래도 부끄러워해야 할 망언들이 쏟아졌고 대담자로 나선 남녀 두앵커는 장단맞추기에 여념없는 추악함 그 자체였다. 그의 발언 내용이나 발언태도는 지성은커녕 영낙없는 수꼴이었다.
나 새누리 극렬하게 혐오하는 사람중 하나다.그러나 문제된 문창극 후보의 동영상을 끝까지 들어 보았지만 전혀 문제 될게 없고 문창극 후보자 애국자가 맞다..구구절절 맞는 예기다. 예수님 팔아먹는 개먹사들 때문에 개독을 혐오하지만 문후보 강연은 친일매국이 아니고 이 나라에 희망의 메시지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다른 의견이 있슴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이다.다른의견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은 100% 의견통일인데..바로 이게 파시즘 나치즘 공산주의등 좌우전체주의다.. 사실을 바탕으로한 이성적인 토론과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는게 아닌..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이 통하는 사회는 병든사회다.
이인호 할머니. 서울대 외교학과인가 교수였죠. 당시 진보 인사인척 했고, 러시아 대사도 하고. 그분이 이렇게 노쇠했군요. 78세면 인지 능력도 떨어질텐데 대체 뭘 보고 저딴 소릴 하는지 참. 서울대가 대체 언제부터 저렇게 친일파 소굴이 되었지? 서울대를 폐지하는 수 밖에...
다 그런건 아니지만 "늙으면 죽어야 돼"란 말이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게 요즈음 현실이네요. 본인의 정신적 판단력이 떨어지면 젊은 사람들 얘기를 경청할 줄 알아야 되는 데...... 요즈음 청와대의 몽니가 기승을 부리니 노인네들 여기 저기서 들고 일어나려 하네.... 늙어도 곱게 늙어야 하는 데 누구처럼 몽니를 부리다 치매 오면 걱정이네.
우리동네 헬스장에는 60 갓넘은 젊은 노인들, 70-80대 노인들이 있는데 공통적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 옳바른걸 가르쳐 주려면,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고 땡깡 부리거나 남의 말에 끼어드는걸 좋아한다. 어린 애기들은 때로는 야단치고, 달래기도 하는데 이거 뭐 말이 안통하니.. 한마디로 늙은 애기들이다.
일본 측이 아시아여성기금에 대한 한국 측 대응도 문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위안부 법적 배상 문제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미 끝났고 일본 정부가 인도적인 노력도 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노담화의 변경의혹 그리고 문창극후보자의 칼럼에서도 위안부배상은 끝났다는 표현 이게 뭘의미하겠어요 총리가 되면 발생할 우려들이 않보이세요
한일합방도 해방도 다 하나님이 주시는건데 강연대로라면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게 되는겁니까 ?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한 희생자들은 뭐가 되는 겁니까 ?전혀 이명예교수님의 감동발언에 이해가 않됩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위안부할머니분들이 말바꾸기하는 사람은 총리감이아니라고하셨잖어요 그강연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시는겁니까?
이인호 명예교수님은 그교회동영상만 보시고 훌륭하시다고하시지만 어떻게 스스로 셀프석좌교수를 임명을 자기가 스스로 이사장으로 있을때 할수가있는건지요 그것도 기독교기준으로 해석을 해야하는문제인가요 아니면 별로 흠결없는거로 이해를 해야하는건가요 셀프임금문제도 그렇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흠결이 바로 통합에 적격한인물도 아니고 중국과 갈등도 일으킬우려가있고요
그사람이 그 강연동영상에서 얼마나 훌륭한 소리를 했는지는 기독교입장에서 판단하는거를 일반국민들에게 이해를 시키려하시지마시고요 그문창극후보가 그 교회강연이후에도 발언한거를 같이 보고 판단하셨어야죠 국민들이 미개해서라는 표현을 그 교회강연말고도 다른데서도 하셨어요 이인호명예교수님은 그다른 영상은 않보셨어요? 그리고 사과받을필요없다는 발언이 문제였던겁니다
위안부 발언에 대한 해명도 계속 바뀌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받을 필요가 없다’고 한 이전 발언이 문제가 되자, “진정성 있는 사과가 더욱 중요하다는 취지”(13일), “금전적 배상에 치우치는 것 같은 당시 협상에 대해 지적한 것”(15일) 등으로 말을 바꾸다, 17일에는 “(일본이) 우리의 이웃이 될 수 있는가”라는 반일 발언까지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