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파죽지세로 175만 관객 돌파
개봉 첫주말 박스오피스 1위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75만2162명을 기록했다.
특히 주말인 21일 54만1596명, 22일 54만3810명 등 매일같이 54만명을 끌어들이면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변호인'은 정식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 방의 선물'과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뛰어 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로써 '영화인'의 주연 송강호는 올해 사상최초로 '관객 동원 2천만명'이란 불멸의 신기록 수립이 확실시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변호인'은 실제 관람 시에만 평점을 남길 수 있는 영화사이트인 CGV에서 평점 9.8점, 롯데시네마 9.6점, 메가박스 9.49점 등 실제 관람객 평점에서 만점에 가까운 호평을 받고 있어 흥행 신기록이 계속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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