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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회, 박은선 선수 인권침해 조사착수

파문 일자 신속히 조사 착수

국가인권위원회가 박은선 선수(27·서울시청)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에 7일 착수했다.

인권위는 "최근 WK리그 6개 구단 감독이 제기한 박 선수의 성 정체성 문제와 관련, 일반인 2명이 심각한 인권 침해라며 진정을 냈다"면서 "오늘 오전 두 건의 진정을 병합, 차별조사과에 배당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WK리그 구단들과 박 선수 등 관련자를 상대로 인권 침해와 차별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 인권 침해 또는 차별이라고 판명되면 피 진정기관에 시정 조치나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서울시청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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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미친놈들...

    국가적인 일에 쥐구멍에 숨어서 보이지도 않던 놈들이...갑작스럽게 ...이리 친절해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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