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원순 "박은선 선수 억울함 없도록 노력하겠다"

"시장 이전에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서울시청 소속팀 박은선 선수에 대한 타구단감독들의 성 정체성 공세에 대해 "시장 이전에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박은선 선수의 인권과 관련된 억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 시민이 "여자축구팀의 선수가 수모를 겪고 있는데 뭐라 말씀 좀 해주세요"라고 입장 표명을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다.

한편 서울시 체육회는 오는 7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시체육회에서 서정호 서울시청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성 정체성 의혹을 제기한 타 구단감독들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0
    그래도

    박원순시장이 부모심정으로 한마디

  • 7 0
    박은순ㅋ

    선수이름도 모르면서 기사를 쓰다니 대단하오!!!ㅋ

  • 3 6
    12414

    박은순..ㅉㅉ

↑ 맨위로가기